국내1위 AI로봇소프트웨어 기업 클로봇 트럼프 AI로봇소프트웨어 업체 관세없다
국내1위 AI로봇소프트웨어 클로봇 대형호재
국내1위 하드웨어 레인보우 로봇 악재
월요일부터 로봇 대장주는 관세부담없는 국내1위 AI로봇소프트웨어 클로봇
하드웨어 업체 관세부담 실적악화
트럼프 관세 텐트럼(발작) 속에서도 투자 수익을 낼 업종은 소프트웨어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전쟁을 일으키자 월가는 고가 하드웨어 제품을 파는 종목들의 실적 추정치부터 내리고 있다. 대신 관세를 부과하기 애매하면서 가상 공간에서 박리다매 형식으로 돈을 버는 종목의 실적 추정치는 올리고 있다. 월가는 물론 국내 여의도 증권가도 분산 투자할 신규 업종으로 소프트웨어주를 합창하고 있어 주목된다.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는 관세 영향에 취약하다"며 "하드웨어 속성이 강한 종목은 2018년 미·중 무역전쟁 때처럼 주가 조정기가 길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소프트웨어 업종은 관세 악재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최근 중국산 가성비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로 인해 비용 부담이 감소해 순이익 추정치가 상승세다. 국방용 소프트웨어를 파는 팰런티어의 주가가 깜짝 실적과 함께 사상 최고가로 진격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국내 소프트웨어 관련주도 반등세다. 황호봉 대신자산운용 글로벌 본부장은 "관세전쟁의 대상은 일단 상품과 원자재로 소프트웨어는 거리가 멀다"며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가장 투자금이 많이 필요한 반도체 서버 단계를 건너뛰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게 돼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