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불공정. (민주당은 내로남불과 가붕개의 대명사. 범죄자, 세금도둑, 거짓말쟁이의 표본인 이재명을 당 대표로 모시면서 정의와 공정의 외치는 모순의 극치) 이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 시계가 다른 점도 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은 속도가 빠른데, 이 대표의 재판은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다. 속도가 다른 것은 사법 절차상의 이유지만, 공정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는 이유보다도 그 결과가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전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은 "2030세대는 계엄보다 야당과 사법기관의 행태에서 극강의 공포를 느끼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