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관절통·소화기질환 위험 높여" 입력2025.01.26. 오후 8:05 이번 연구에서는 GLP-1 제제로 인한 부작용도 다수 보고됐다. 연구에서 GLP-1 제제는 메스꺼움·복통·구토·설사 등 소화기 장애뿐만 아니라 관절통, 췌장염, 신장 결석, 저혈압, 실신, 게실염 등 19가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장의 경우 만성 신장질환 위험은 감소했지만, 신장 결석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반된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GLP-1의 광범위한 이점을 인정하지만 관련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여 시 환자들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더 명확한 인과관계 파악을 위해 후속 연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위에 보듯이 GLP-1 제제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다. 비만 치료한다고 주1회가 아닌 월1회 주사제를 맞은 사람이 주사 다음날 부터 20일 안에 부작용이 발생하면 제거할수도 없고 심하면 환자가 한달간 지옥이 되는건데. 실신 등 생명 위협은 차치하고라도, 복통.구토.설사가 일반고통이면 신장결석 등 고통은 상상을 초월한다. 월1회 주사제가 반드시 좋은게 아니다. 편의성이 안전성을 담보하지도 않고, 우선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아직도, 편의성만 보고 매수 부르짖는 애들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의학이 무슨 초등학교 산수냐고. 부작용이 없는 약은 거의 없는데 월1회 주사제는 부작용 발생시 대처에 무방비로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다. 의사들도 월1회 장기지속 주사제가 부작용 발생시 해독제 약이 없으면 처방하기 꺼릴수 밖에 없다. 주1회 주사제나 알약은 바로 중단하면 되는데 모하러. 릴리나 노보노도 이러한 고민이 깊어지고 길어질것 같다. 먼저 출시하였다가 사고나면 그 회사의 동종 약물까지 독박이니까. 자동차로 치면 대규모 리콜사태를 넘어 심하면, 수거폐기 단종사태 일텐데. 기술이 개발되었다 하더라도 다음 단계인 부작용과 안전성 임상인 FDA임상 1상 통과도 어렵지 않을까. 해독제까지 만들어서 해야 할지도. 주1회 주사제로도 사업 잘되고 있고 먹는 알약 경쟁이 더 전망 좋은데, 긁어 부스럼으로 무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