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하 대표입니다 (발췌문 및 kimy가필)

한국유니온제약(080720)

1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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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심사위원회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입장문>

한국유니온제약 주식회사 대표이사 백병하입니다.

당사는 2024년 10월 11일 전 공동대표이사 양태현의 횡령배임 고소로 인한 주식거래정지, 상장실질심사로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받았습니다.

금번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하여 저희 회사를 믿어주시고 투자하여 주신 투자자 및 소액주주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kimy가필ㅡ솔직히 저로서는 황당한 게 아직 경찰과 법원으로부터 저의 혐의 내용이 결정난 것이 아닌데도 상장폐지라는 통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만일 차후에 저의 무혐의가 밝혀지게 된다면 상장폐지를 결정지은 심사위윈회와 양태현씨는 무거운 책임을 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제 2025년 2월 17일로 예정된 코스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kimy가필ㅡ만일 여기에서 상장폐지의 결정이 나버린다면 정리매매로 들어 가거나, 당사에서 법원에 상장폐지 가처분금지를 요청하여 체택된다면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지기도 하지만, 아무튼 벼랑끝에 서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개선기간부여를 위하여 회사내의 뼈를 깍는 구조조정 및 법적 제도적인 시스템의 구축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법적 대리인의 조력을 받는 등 여러 각도로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kimy가필ㅡ지금의 저로서는 대표이사로서 최선을 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서 제가 가진 것을 모두 내놓아서라도 회사를 살려야만 하는 절대절명의 순간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옵고,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안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 드립니다.

(kimy가필ㅡ만일 개선기간이 부여되어서 회사가 정상화된다면 그때쯤 대규모 유상증자로 새로운 투자처를 확보할 것입니다. 특히 <한바이오셀>처럼 바이오전문기업이 들어온다면 그동안 애태웠던 주주님들은 활짝 웃으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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