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껌좀 씹으며 나이트클럽 죽순이로 살다가 그곳에서 눈맞아 만난 남자들과 동거하다 헤어지다를 반복하며 어렵게 살아오다가 다행이 지인의 소개로 이런 댓글 알바를 하게 됐는데 이게 참 꿀빠는 알바인지라 님들에게도 소개시켜 줄까해서 이글을 써요
일단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는 대통령 탄핵찬성 글이지만 본부장님이라는 연변사람에게 전달받아 여기 저기 카페 찾아 다니며 글 남기고 스샷찍어 보내주면 일주일 후에 입금됩니다 받은 알바비로 밀린 월세내고 가끔 국밥도 사먹고 하면 부족하긴 하지만 어디 취직할곳도 없고 노래방 도우미 하자니 왁구가 너무 짜서 불러주는곳도 없어 이런 알바가 아주 적성에 맞는 듯 하네요 이런 일 하는 아줌마들 거의 저와 비슷한 처지의 40대 이혼녀들이 많습니다 혹시 소개도 가능하니 냄새에 민감하지 않은분들은 연락주세요
말도 안되는 글 끼적인다고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가끔 댓글도 달아주시고 반응도 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저도 찢재명은 재수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