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닐까요? 짧은 지식이나마 제 편향을 정리해봅니다. 해당 밸브기술이 조광 이전엔 유럽에서 독점했던 상황에 조광이 +되어 전세계 독과점 상태가 되었는데요. 저는 그 지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조광의 흐름을 들여다봤는데 우리나라+미국의 특정 자본그룹 안에 묶여있는 걸로 봐서, 트럼프 정권의 정책 방향에 따라 조광의 운명도 정해지지않을까 싶어요.
앤디포스를 기준으로 손정의까지 한 번 디깅해보세요. 저는 거래재개 일이 일 년 딜레이 된 것도 미국 대통령 취임일에 맞춰져 상황에 따라 결정된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앵커PE흐름을 관찰 중입니다.)
표면적으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국가이고 독립된 국가이지만, 미국의 경제식민지인 것은 맞으니요.

그래서 실제 회사가 탄탄한 것과 별도로 미국의 승인 하에 해당 기술이 정권교체와 함께 어떻게 미 정부에 받아들여지느냐가 포인트인데 그 의중을 드러낼 수 없으니, 표면적인 이슈들이 발생한 건 아닌가 싶어요. 규정 상이나 법적으로는 충분한 명분이 되니 사실여부는 일개 개미인 제가 확인할 길 만무하구요. 부족한 개미의 소설 망상 나래정도로 참고해주심 좋겠네요. 일개 개인이 어떻게 큰 자본의 힘을 이겨낼 수 있나요 ㅠㅠ

회사 수주도 잘 되는 상황에서, 상장폐지 후 충분히 비상장으로 운영해도 회사엔 타격도 없기 때문에, 저와 같은 개미주주는 별 신경 안 쓸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거래정지 전 -90으로 주식을 버리는 것도 참 씁쓸한 일이라 저는 그냥 내비두고 어떻게 되나 관찰하려구요. 살면서 이래저래 별별 간접경험 다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