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의 주가가 올해 20만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가 판단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공장 완공 시점
태성이 천안에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7월 31일경 완공될 것으로 예상됨.
2. 생산 일정
공장이 완공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생산이 가능함.
3. 복합동박 장비 생산능력
월 20대 생산 가능.
1대당 매출 약 400달러(한화 약 56억 원) 발생.
4. 연간 매출 추정
5개월간 총 100대(20대 × 5개월) 생산 가능.
총 매출: 56억 × 100대 = 5,600억 원.
5. 마진 및 순이익 추정
마진율을 30%로 가정할 경우, 예상 이익: 5,600억 × 30% = 1,680억 원.
기존 PCB 장비 및 유리기판 에칭기 사업까지 포함하여 총 2,000억 원의 마진을 보수적으로 추정.
6. 주가 산출
예상 이익 2,000억 원에 보수적인 PER 30을 적용할 경우 기업 가치: 2,000억 × 30 = 6조 원.
이를 기준으로 하면 태성의 적정 시가총액은 6조 원이며, 현재 주식 수를 고려했을 때 주가는 20만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됨.
결론:
태성은 신공장 가동을 통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주가 20만원 목표가 현실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추가*
내년에는 유리기판 에칭기와 전고체 복합집전체 장비의 본격적인 계약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소재 관련 공정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장비주에서 소재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소재주로서 PER 50~100을 받을 시 기업 가치는 21조에서 30조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됨.
주가는 70에서 100만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매우 기대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