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장기투자자라고 소개 드렸죠. 물론 앞으로도 보유합니다. 현 상황을 먼저 내다보고 투자를 했다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로 망했다가, 그결과 10년 이상 장기로 계속해서 투자를 늘릴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 정책은 단기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안보와 관계된 정책은 장기 플랜입니다. 이제와서 미국이 조선업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이제 플랜이 아니라 실행단계, 정말 위급단계 이기 때문입니다. 더 늦출수 없는 시급한 상황에서 이제는 우리가 갑입니다. 갑이 되었는데, 을의 위치에서 목숨구걸할 때 주가가 정상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넌센스 죠. 잠수함 독자기술까지 가지고 있는 조선사가 세계 어디 있습니까? 유일무이의 기업입니다. HJ중공업과 방산 상호협력 한다고 작년에 MOU 맺었죠? 반도체 EUV ASML이 유일무이의 기업이죠? 니콘, 캐논과 리소장비 3위에서 이제 부르는것이 값이 되는 기업입니다. 갑이 되면 가격을 정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