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2일) 1차 청문회를 엽니다.
국조특위는 앞서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76명을 1차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증인 중 일부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출석 의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구인 절차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