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쪽에 올해 농사 망치라고 기도할거다 우리 집안이..먹을거에 진심이라 파김치 될때 까지 가내수공업을 돌려 쉴 틈도 안줘.. 맛에 예민한 인간들이라 먹을거에 장난 치다간..숟가락 젓가락 날아오는거야. 숟가락으로 안 맞아봤지?..못 피해서 잘못 맞으면 진짜 아파 명절때 공 엄청 들인다 너네 때문에 상태가 안 좋아서 제사상 망치게 생겨서 조상한테 면목이 없어 잘은 아니어도 신경은 써서 매번 하는데...우리집은 일손도 모자라서 올해가 걱정이네 아 도망가고 싶다 아파도 봐주는게 없는데할건 해야되는데 ㅠㅠ 그거라도 안하면 사람싯기가 아닌데.. 내가 아픈건 이 주변 터가 구려 나랑 함부로 엮이지 마 ㅎ 여자들 특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