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전두환이 만든 프로야구 뉴스를 본다.
사는 곳을 노태우가 만든 200만호 신도시 아파트.
주말 철야농성으로 생긴 감기를 박정희가 만든 의료보험으로 치료를 받는다.
곧바로 이명박이 만든 대중교통 환승제도를 이용해
오세훈이 만든 광화문광장에서 시위를 한다.
시위를 마친후 이명박이 만든 청계천을 산책하고
오세훈이 만든 한강공원 반포대교 분수를 구경하며,
뒷풀이 술자리로 즉석 호남 향우회를 결성한다.
집에 도착후 삼성폰으로 윤석열 김건희 욕을 하며 악플을 달고 이재명 민주당 찬양글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