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정정 공시를 살펴보니

대한광통신(010170)

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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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참 의아했던 것은 229억원을 증자 하면서 투자 목적을 해외기업 인수 자금 이라고 하지 않고
운영자금이라고 공시 한 것을 두고 궁금 했었는데요 알고보니 실제 인수자금은 90억원이고 부채 상환
과 설비투자 등으로 사용을 하는 금액이 140억원 이므로 운영자금 목적으로 공시 한 것이고

또 발행금액은 내년 2월경에 주가 흐름에 따라 확정 된다는 것이며 우리가 주목 했었던 방산용 레이져 기술을
완료 되였고 내년부터 당장 매출이 발생 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 입니다
참고만 하시죠



[방산용 레이저 시장 규모 및 전망]
이미지: 방산 레이저 시장 규모 및 전망
방산 레이저 시장 규모 및 전망


출처: theinsightpartners(정정공시)

방산용 레이저는 현존하는 가장 높은 출력을 낼 수 있는 광섬유레이저 입니다. 광섬유레이저의 핵심 구성품인 광섬유는 다양한 무기체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레이저 빔의 품질 및 출력 등이 사용목적에 맞게 최적화 됩니다. 따라서 방산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핵심역량은 광섬유 레이저를 제작하고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며 광섬유를 직접 제조하는 당사는 방산 레이저 사업에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레이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고출력 레이저 모듈의 용역 개발을 국내 방산업체와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용역 개발 단계가 완료되면 양산체제로 전환되며 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산 시장의 진입은 매우 제한적이지만 무기체계의 높은 요구사양을 충족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오랜기간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방산 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특히 당사는 22년부터 레이저 무기 체계의 핵심부품이 되는 레이저용 광섬유 개발을 추진하여 현재는 개발을 마친 상태로, 25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집드론 대응 레이저 등 대공무기 체계가 양산체재로 진입 예상되는 26년에는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특수광 사업은 방산분야 국내유일의 레이저 모듈 공급업체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광섬유 모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레이저용 광섬유 역시 단독으로 생산합니다.


국방 전력화 계획에 따라 소요되는 레이저 무기체계 수요는 2029년 까지 약 1.2조원으로 예상되며 그 중 당사의 용역 사업에 해당하는 레이저 발진기 수요는 2000억 가량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경쟁사는 국내 산업용 레이저 장비 제작사 및 통신용 광증폭기 제작업체로 두 기업(E사, L사)은 광섬유를 직접 제조하지는 않지만 고출력 광섬유 레이저 판매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산 시장의 수요전망은 레이저무기의 국방 전력화 기획에 따라 예측하였으나 정책의 변경시 수요예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광섬유 제품이 해외 또는 타사의 광섬유로 대체되는 경우 당사의 경쟁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께서는 상기와 같은 정책 변화 및 전방산업 성장 정체에 따른 위험요소를 반드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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