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중국 줄기세포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네이처셀은 모바일 메신저 위챗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카스 국제그룹에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이은 정식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네이처셀은 카스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바이오스타 솔루션 원료를 공급한다. 카스는 현지에서 완제품을 만들어 바이오스타 브랜드로 판매한다. 이같은 제조·영업 방식은 중국 보건당국의 위생허가 절차를 생략해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
네이처셀은 우선 연간 화장품 500만 세트를 판매, 매출 25억원과 로열티 15억원 등 총 40억원을 확보했다. 향후 5년간 중국에서 바이오스타 솔루션을 통한 매출이 200억원, 로열티 수입은 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녕가조 카스 창업자는 "네이처셀과 힘을 합쳐 중국에서 히트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카스는 20대로 구성된 70만여명의 대리상을 보유해 지난 2015년 매출 50억위안(약 8000억원)을 달성했다.
네이처셀 대표 겸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통해 중국에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처셀은 지난해 12월 중국 건강관리서비스 기업 상해품각건강관리자문유한공사에 닥터쥬크르 브랜드 마스크팩 2종을 5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회사 측은 5년간 예상 수출액을 22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런대호재에도주가가 비실대다니거참
환장하긋네 중국화장품 뷰티시장거대큰손인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