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부채증가의 또다른 원인은 롯데건설입니다.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부채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통 시행사들은 영세합니다. 그래서 건설사들이 책임준공을 걸고 공사를 진행합니다. 건설경기가 계속해서 악화가 될 경우 PF연대보증과 책임준공에서 추가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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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위기는 곧 롯데건설의 위가라고 보여집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롯데라고 하면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유통업을 떠올립니다. 유통업은 전혀 문제없습니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롯데건설이 가장 문제입니다. PF연대보증과 책임준공으로 건설경기 악화시 추가로 채무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현재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롯데건설 회사채 발행에서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유동성에 대해서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지주도 최근 구조조정도 하고 기업어음도 발행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건설경기가 계속해서 좋지 못할 경우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설은 계속해서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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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롯데건설로 인한 롯데그룹 유동성위기설..롯데지주,롯데케미칼 주가 하락요인|작성자 재정적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