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씨아이에스는 호재 뉴스로 인해 종가로 11,260원을 기록함.

이 가격에 합병 비율을 적용하여 에스엔유 주가를 계산 하면 2,252원이 나옴.

그런데도 불구하고 에스엔유의 종가가 이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것은 합병 실패를 염두에 두고 매도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것인가?

합병에 반대한 주주들은 주식매수 청구권 2,112원을 실행시키면 되는것인데 오늘 이 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할 이유는 없는 것이고.

그렇다면 합병에 찬성한 주주들이나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는 주주들이 매도를 한것으로 봐야 할까?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개미 주주들이 아무 생각없이 던진것으로 이해할 수 밖에 없구만.

내일 씨아이에스 주가의 향방이 중요한 상황이 되었는데, 사상 최대 거래량으로 상한가 가까이 상승한 주식이 쉽게 뒷걸음 칠것 같지는 않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