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그동안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정능력도 없었음.
너무 만연하게 그릇된 일을 저질러서 만연된 일들에 대해 스스로에 대한 비판 능력도 없었음.

회사를 다니다보면 원하는 일만할 수 있느냐 그건 아니지.
그런데 그것도 일정 수준이라는게 있지

그런데 그 수준 넘어가면 그 밑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어 있음
민희진이 회사를 탈취했냐 아니냐 이 문제가 부각되기 이전에

그 관련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시간은 분명히 있었을거고
크게 터진게 민희진 사건이 아닌가 싶음..

민희진이 욕심이 많아서 단독으로 터지는 문제가 아니라는게
지금 하이브에는 내부 폭로자들이 계속 터지고 있음.

그런데 내부폭로자들이 회사 다니면서 밥줄을 포기하면서까지 하는 행위가
어디 쉬운 결정인가? 진짜 많은 생각들이 오고가면서 하는 결정인건데

일하면서 그런 결정까지 끌어오게 만든 하이브 운영진들이
크게 문제임.

저번부터 말했지만 내부폭로자들이 계속 이어질거고 하이브에 이탈자들이 많아진다고 말했지?
그런데 까도 까도 계속 이런 내부폭로자들이 나오는거보면

진짜 하이브는 이런 문제들이 만연했다는거다.

여기 하이브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거라고 말하잖어
그런데 이건 알았으면 좋겠네.

시간이 지나면 분노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분노가 수그러드는거지
그 기억들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과거의 나쁜일들에 대해 그 기억들은 잊혀지지 않지.
그리고 그 기억이라는건 살아 있는한 계속 기억에 남지.

이번 일로 하이브는 앞으로 미래에 주홍글씨처럼 계속 남게 될거다.
앞으로 얼마나 좋은 일을 하던 안하던 지금의 사건들이 계속 남게 될거다.

지금 또한 현재 진행형이고
그리고 지금 하이브가 버티는건

하이브가 잘해서가 아니라는건 모두 알고 있음
딱 하나 이유가 방탄때문이라는거지.

그런데 방탄 멤버들도 사람인데
이 기본에 대한 공감 능력이 없겠냐?

지금 엄청 고민이 많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