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공격 연기되고 타겟도 달라졌다

한국석유(004090)

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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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전날 핫제림 공군 기지에 방문해 "이란을 공격한 후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준비 및 훈련 과정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며 "1년 전 우리를 타격하는 꿈을 꿨던 모든 이들은 무거운 대가를 치렀고 더는 그런 꿈을 꾸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달 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비(非)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은 없을 예정이라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원유 시설이나 핵 시설을 공격하면 유가가 치솟고 중동의 확전을 유발할 수 있기에 미국은 이에 반대해 왔다.

하지만 계획이 유출되면서 이스라엘의 보복 양상 또한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스라엘은 지난 19일 텔아비브 북쪽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의 네타냐후 총리 자택이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을 당하자 "이란 요원들에 의한 암살 시도"라며 보복 확대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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