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중에 오박사 라는 사람이 있었음. 지금도 있긴 하지만 .. 그 사람이 쓴 글에서 처음 주식하면서 배운게 많다. 돈 버는 것보다 아끼는게 쉽다,(공격보다 수비가 쉽다), 서울 중심만이 부동산의 가치가 영속될 것이다. 등 아끼는게 더 쉽다라는 사람이 bmw 사고 가치주와 배당을 이야기 하던 사람이 코인을 이야기 하고 손목에 롤렉스금통을 차는 걸 보고 더 이상 배울 껀 없구나 생각했지. 이제는 그 사람 글을 더 이상 찾아 읽진 않지만 최소 2개는 배웠으니 나는 이득을 보았다고 생각 한다. 그 후에 냉철을 알게 되었다, 주공남이라는 주식팟캐를 듣던 중에 냉철이라는 사람이 주식을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냉철 유튜버를 찾아보게 되었고 냉철 유로구독들 한 2년 했나.... 그러면서 최소한 구독료 만큼은 배웠다고 생각한다. 올까빠사, 근성의 개밥론,WBWS, 비중의 중요성(해석의 여지는 있지만 난 현금과 주식의 비중을 이야기 함) 부동산관련 몇가지 팁.등등, 그러다 비상장회사cd 팔고 본인이 다니는 회사의 cd파는거 보고 헤어질 때가 왔구나,, 생각했지. 냉철이 종목선정하는건 못할지 몰라도 몇몇 사고들은 충분히 배울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오박사와 냉철을 거치고 지금은 테이버 방송을 보면서 느끼는건 그들이 말하는 종목에 매몰되지 말고 그들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면, 그 사고방식을 내게 적용해서 내가 주도적으로 매매해서 돈을 번다면 그게 곧 나의 이득이고 재산이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다.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냉철tv 구독을 끊고 헤어져야 비로소 보이는 것 들이 있기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