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알테가

알테오젠(196170)

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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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차트
12만원에서 3만원까지 내려갈때 모든 주주들은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와중에 결성된 조직이 있었고, 사측과 대립하며 주주들의 원성을 전달해 주던 그 조직의 대표, 임원들은 저마다 자취를 감추고 없어졌죠.
주권 전달한다고 증권사들 연락하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이상하게 흘러간다 판단되어 전 발을 뺐구요.

그 조직은 소액주주들을 위한 조직이었어요.
근데 그 조직을 이용한 조직들이 있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다 떠나가도 3만원일때 전고점 12만원의 두배는 갈꺼라고 할때도 그 임원들은 계속 알토스의 설립 이유를 설명했고, B4는 얻어걸린 거라고 똑같이 앵무새처럼 이야기 했었죠.

제가 4년동안 글을 쓴 이유는 단 하나, 저같은 처지였던 분들이 한순간 선택을 후회남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건 지금 계속해서 글 남기는 의미와 같구요.

근데… 여지껏 조용히 있다가 B4는 얻어걸렸다고 강조하며 투자자인 형인우를 찬양하고 개발자인 박순재 대표님을 깎아내리는 레파토리로 나타났으니
..

제가 그때 그 임원들, 알토스 대주주 분들을 곱게 볼 수는 없지요. 그냥 조용히 계세요. 사회환원을 누가 그렇게 떠벌리고 하나요. 사회환원은 닥치고 하는겁니다. 그 가식과 허세가.. 저의 발작 버튼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그 누군가는 (아이디는 기억안나네요) 부끄러웠으면 좋겠네요.
존경 받고 싶으시면 말씀하신것에 수년간 몸소 인증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꺼에요.
말보단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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