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와 청산에 따라 1300억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ETF 유동성 공급자(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진행했고, 과대 손실이 발생했지만 이를 스와프 거래인 것으로 허위 등록하며 손실 발생 사실을 숨겼다. LP는 ETF나 주식워런트증권(ELW) 종목에 매수와 매도 호가를 제시하며 안정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그러나 목적에서 벗어나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선물 매매를 하다가 과도한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감추기 위해 허위 스와프 거래를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행위는 국내 증시가 폭락한 지난 8월 5일 ‘블랙먼데이’ 직전인 8월 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이뤄졌다. ‘블랙먼데이’ 당시 코스피는 하루에 234.64포인트(8.77%) 폭락했다. 2008년 10월 이후 16년 만에 최대 낙폭이었다. 제가 말했죠? 거래가 정상적이지 않으면, 누구를 의심하라고했죠?? 저 위에 사건이후에도 과연 신한이 저 짓거리 몰래 몰래 안했을까요? 난 했다고 거의 확신함. 저런 짓은 한두번해서 걸리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다가 어쩌다 재수없게 걸린것이기 때문입니다. 범죄자들은 한두번 해서는 절대 저런짓 못합니다. 수십만 거래를 뒤져보면 다 저럴겁니다. 신한 쓸애기들은 유동성공급자 본연의 역할은 안하고, 거기서 선을 넘어서 추가 수익을 간사하고 얍삽하게 취하려다가 이번에 허위 등록까지 하면서 끝까지 구린내 나는 매매를 지속했습니다. 이런 악덕 회사는 유동성 공급자 자격 박탈시켜야 한국 증시가 제대로 평가를 받습니다. 그런데 맨날 일 터지면서, 대충 넘어가고 봐주고 이러다 보니 맨날 저 ㅆ ㅏ가지 없는 매매를 계속 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