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대 방산기업중에
현대로템,LIG 넥스원,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전투로봇 분야에서도 치열하게 경쟁중인데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 모기업이
가장 기술력이 앞선 미국 로봇기업 보스톤다이내믹스를 인수했는데도
왜 그런지 대신 삼성이 인수한 한국의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해서
전투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국방부에서
현대로템의 무인전투 전투 차량을 도입해서 전방부대 수색작업에 투입하고 있는중이고
이번 방산전시회에서 세르파라는 이름으로 무인전투차량을 전시했습니다.
4족보행 전투로봇 일명 로봇전투개도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함께 개발해서
국방부에서 테스트중입니다.
미국 고스트로보틱스를 인수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IG넥스원은
기관총까지 장착한 상당히 발전된 로봇전투개를 개발했는데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리온 스멧이라는 무인전투차량을 개발중인데
몇달전에는 미 해병대가 성능시험을 했고 성능 테스트에 통과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미래 전투는 사람과 로봇이 함께 싸우다가
사람보다 점점 로봇 비중이 높아지는 로봇전쟁으로 옮겨갈 것 같습니다.
공중에서는 드론과 무인전투기,무인 전폭기들이 날고
육상에서는 전투로봇들이 서로 싸우는 전쟁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