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한번 글을 썻는데,, 뒷북치는 뉴스와 극성 안티들의 호들갑에 일부 개미들이 (저도 말단 개미지만) 잘못된 판단을 내릴것 같아서 한번 더 추가 정리해 봅니다.
우선 계약 해지 본질의 핵심부터,,
1. 유한이 기술 자체는 문제가 없음!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임.
2. 그럼 쟤들은 왜 해지했을까?
저쪽이 생각했던,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 제품과 궁합이 안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따라서 약간의 시도는 해봤겠지만 심도있는 제대로된 평가나 테스트는 해보지 못하고 기술을 반납한 것임. 즉, 실패한 것이 아님!!!
3. 유한의 대책은?
이 상태 그대로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을 추진해도 되고,, 아니면 그동안 발전된 기술을 접목해서 좀 더 나은 형태로 손본후에 다른 글로벌 플레이어랑 계약 맺으면 됨. 죽은 기술이 아님!!!
4. 회사, 주주 데미지 여부
다들 계약 해지건만 들먹이면서 무슨 큰일이 난것 처럼 호들갑을 떠는데,, 계약금으로 받았던 200억은 반환 안한다는 것은 왜 이야기 안하는지? 쉽게 말해서 200억 유한이가 날로 먹은 셈이고 피해 없음!!!
아울러, 이번 경우를 잘 살펴보면 유한이는 계약할때 얼렁뚱땅 띠엄띠엄한 회사가 아니라는 점이 입증됨. 매우 똘똘한 회사라는 점과, 또한 공시 시점도 장 시작하기 전에 한것을 볼때 매우 정직한 회사라는 사실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줌.
5. 시장의 평가
우선, 계약해지 공시후 주가의 흔들림은 상기 내용을 모르는 일반 개미들의 공포와, 그 공포를 이용한 세력들의 작전 때문이었음.
하지만 바로 반등했고 오히려 폭등했던 전날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마감되었음.
만일 계약해지가 정말 악재였다면,, 귀신도 벗겨먹고 남을 외인들이 물량을 내던졌을 것임. 그런데 오히려 외인, 프로그램 모두 순매수로 전환, 마감됨. 즉,, 악재가 아님! 오히려 더 큰 호재가 될 가능성이 큼
다른 회사를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지만, 보통은 회사에 불리하다고 생각될수 있는 공지는 대부분 장마감 직전에 내고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외인 기관들은 먼저 물량 던지고 개미들에게는 피신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게 일반적인 작태임. 유한이는 질적으로 다름. 엊그제 H*B 모회사 뉴스, 공지 과정 및 이후 폭락등등의 과정과 비교해보면 확실한 차이를 알수 있음.
6. 개인적인 의견
렉라자 FDA 승인 건으로 유한이에 대한 시장 신뢰도 및 몸값이 올라서 향후 훨씬 더 유리한 조건에 계약이 추진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유한이는 수많은 기술이전 계약을 해봤고 FDA 승인까지 해본 정직하고 유능하고 경험많은 베테랑 회사임.
참고로 어제 금요일 밤, 미국장 2차전지 관련 개박살! JNJ 비롯 바이오 폭등! 게다가 금리인하가 목전에 있고 반도체, 이차전지쪽은 정신 못차리는 중. 그런 와중에 제2의 유한, 알테라고 우기지만 똥볼만 차대는 어리버리한 국내 회사들 (유한이의 우수성이 더욱 부각됨), 다가오는 확실한 호재만 해도 헤아릴수 없이 많음!! 등등을 감안하면,, 꿀단지에 빠질때까지 존버하면서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