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2024년도 예산안에서 한 해 60억원 규모로 운용해온 국민독서문화 증진지원 사업이 통째로 사라지는 등 책 읽기 관련 예산 ...
“책 읽지 말라고 등 떠미는 정부…삭감된 예산 복구해야”
“정치·경제·사회·환경·교육·언론 등 위기에 처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이 위기의 시대,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책 읽는 문화에 있습니다. 그런데 풀뿌리로 사람들이 모여 책을 읽고 작가와 만나게 돕는 예산을 정부가 많이 없애버렸습니다. 이 정도면 책을 읽지 말라는 정부 아닙니까?”
“책을 안 읽고 생각 안 하고 민주주의가 가능할까요? 책을 읽으며 토론하고 성찰하는 시민이 없다면 민주주의는 언제라도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