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이번 기회에 이란을 끝장 내고 싶어하는데, 그러려면 이란의 석유시설을 꼭 때려야 하며,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네타가 바이든의 말을 안 듣고 석유시설 폭격해서 원유가격이 올라야만, 네타를 관리하지 못한 바이든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트럼프가 당선되기 때문에, 미국의 전략기술을 도움 받아서 나중에라도 이란의 핵 시설을 때리고 싶어하는 네타 입장에서는 무리수를 두고서라도 이란의 석유시설을 꼭 때려서 트럼프를 당선 시켜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트럼프가 왜 계속 핵 시설을 때려야 한다고 하면서 네타를 지지하겠습니까? 트럼프의 속마음은, 네타에게 빨리 이란의 석유시설을 때려서 대선 지지도의 향방을 바꾸어 달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만약 무리수를 두고 이란의 석유시설을 때리게 된다면, 당분간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에서 욕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트럼프가 당선만 되면 그 이후부터는 트럼프의 입김에 중동이나 유럽의 우방국들이 이스라엘을 더 이상 지탄하는 일은 없게 될 것입니다. 네타는 아마 길게 보는 작전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누구든 이스라엘의 국민과 네타 총리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번 사태의 답은 정해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다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으니 우리가 확신을 할 수가 없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