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요 아이돌 연예계 전반의 문제로 훨씬 확장되고 있죠.. 국회의원들 괜히 움직이지 않습니다..
[국감] 박정 "연예인 감정노동 심각…뉴진스 직장내 괴롭힘 철저히 조사해야"
박 의원은 "과거 2009년 동방신기의 소속사 부당 계약 논란, 2022년 오메가엑스의 폭언·폭행 논란 등 일부 유명 연예인들의 사례는 공론화됐지만, 연습생과 아직 무명 연예인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는 여전히 수면 아래에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직 아이돌은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아이돌 분야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조명 토론회에서 소속사 직원들의 부당한 대우가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 노동부는 진정이 접수되면 근로자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만 조사를 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진정을 자체 종결하고 있다.
박 의원은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는 상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피해자들의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에게 소속사는 곧 일터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근로자성 여부와 관계없이 일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판단하는 것이 합당하다"면서 "특히 이번 진정이 연예인 괴롭힘 첫 진정 사례인 만큼 보다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지금이 바로 노동부가 연예인들을 부당한 대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성년부터 회사에 소속되고 연예인을 시작하는 아이돌 전반의 비인간적, 인권침해적 상황들에 대한 논의가 이미 있었어야 정상인 거였습니다.. 하니로 인해 조명되고 있는거죠..
말조심 입단속 당하고 몸무게 체형 조절 강제당하고 개인 통신 자유 뺏기고..
이런 것들이 이제야 논의되기 시작한 겁니다..
개인적으론 표준계약서 개정이나 아이돌(미성년 연예인) 인권조례 등이 생길거라 예상합니다 필요한 상황이에요..
뉴진스와 같은 경우에 대해서는 문체부등이 포함된 분쟁조정기구가 생길수도 있을 겁니다..
이미 시작된 거에요.. 이거 만만히 볼 상황 아닌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