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화학의 재발견■

유한양행(000100)

8달전

조회 739

공감 43

비공감 3

유한양행 차트
[1] 국내외 정세,환경의 복잡성으로,우리 자본시장여건이 좋치 않으나,오늘 채권선진클럽인 세계국채지수(WGBI)편입에 성공함으로써,금리가 안정되고,WGBI 추종하는70~80조대 글로벌 유동성유입으로 전반적 금리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다만,이번 편입으로 내년 공매도는 재개가 불가피해 보인다.~

[2] 기존의 제약사업은 안정적이나 영업이익이 높지않고,헬스케어 미용 분야도 성장성은 밝으나 큰한방은 적어 보인다.결국,유한의 결정적 캐시카우는 신약사업과 CDMO(의약품위탁개발생산)가 될 것이다.~

[3] 유한화학의 성장 가능성.
(1)유한양행의 100%자회사로,1980년 설립됐다.매년 꾸준한 투자로,미국(FDA).유럽(EDQM).일본(PMDA).호주(TGA)으로 부터,제조시설.품질관리(cGMP) 인증을 받았다.최근에는 중국.인도의 저가 공세를 피해,고부가가치 저분자 원료의약품에 집중하고 있다.~

(2)미대선과 생물보안법이 유한에게 중요한데,민주.공화 누가 집권하든 제약,바이오시밀러,CDMO사업에는 큰영향이 없어 보인다.다만,두당 모두 약가 인하를 추진하는데,민주는 인플레이션감축법을 통해,공화는 직접 의약품 지정 협상대신 국제가격 비교를 통해 최혜국보다 낮은 가격으로 추진할듯하다.~

(3)민주.공화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된 생물보안법으로,한국.인도등이 큰 수혜가 예상된다.유한의 경우 좋은 선구안으로 2023년 70만리터에서,860억 투자진행으로 2024년초 84만리터,2024년말 100만리터까지 생산능력 증가가 예상된다.(안성.화성공장)~

(4)길리어드.화이자가 주고객인데,최근 렉라자FDA허가로 J&J과의 협업속에,유한화학에게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가능성이 커보인다.특히,길리어드와는 오랫동안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B형.C형 간염치료제,에이즈치료제 원료 공급을 통해,전성기때는 영업이익률이 약15%전후까지 상승한적도 있다.근데,길리어드의 극강의 C형 간염치료제인 소발디의 효능이 너무 좋아,완치자가 늘자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도 있었다.최근 유한양행.중앙연구소.해외사업부의 협업을 통해,다시 매출이 늘고 있으며,올해는 2000억대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5)이번,길리어드와의 1000억대 HIV.에이즈 원료계약은 폭발적 성장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1980년 에이즈가 처음 등장하고,록허드슨.율브리너등 유명인들이 에이즈로 죽자 에이즈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예방백신.치료약도 없었고,감염되면 고통속에 사망으로 이어졌다.다행히,기술진전에 따라 1990년대에 카테일 요법등장으로 다량의 약을 평생복용하면,관해상태로 어느정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지금은 에이즈 치료제를 매일 복용하면 99%정도 예방.치료가 된단다.~

최근,유한화학의 계약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길리어드의 에이즈예방.치료제인 선레카(레나카파비르)의 원료공급으로 추정되는데,100%가까운 예방.치료율과 년2회 피하주사면 된다니,극강의 편의성과 효과를 자랑한다.길리어드는 향후 매출을 30억달러(4조)이상을 자신하므로,유한화학의 폭발적 성장은 예정된 질서다.결국,30조 규모의 에이즈시장에서 지속적 성장과 매출급증을 담보할 수 있을거로 예상된다.!!!

댓글 0

댓글 작성익명으로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닉네임과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유한양행 최신 글

1 / 1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