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최대주주가 국가라 보면 된다. 안정성은 높지만 그렇다고 수익을 기대하는 개미들에게는 매력적이지 못하다. 2. 배당도 별로다. 주당 1000원쯤하면 볼만하지만 그 절반 수준 밖에 안되니 매력적이지 못하다. 3. 시총이 벌써 조 단위다. 조 단위 기업이, 특히 국내에서 수십조 단위로 점프하는게 가능할까 싶다. 쉽게 말해 기업의 기술력과는 별개로 자본주의적 성장 잠재는 낮다. 나는 운이 좋아 코시국 때 들어와서 충분히 높은 수익률이지만 신규 진입은 별로인 회사다. 참고로 LIG 20만원인데 5조다. 코시국 대비 20배 정도의 성장을 했다. 한에어는 16조인데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비슷하거나 30배 정도로 볼 수 있다. 즉, 5만원대에서 5조의 시총인 이상 자본주의적 성장 잠재는 낮다. 따라서 큰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신규진입은 비추천이다. 목돈 묵힐거면 차라리 SP500에 투자하는게 더 안정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