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주가는 유상증자 악재 말고는 설명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유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운용사도 미쳤다고 이 주가 추세에 유상증자를 추진하지 않습니다. 저평가 구간에서 유상증자를 하는 것은 업계 상식이 아닙니다. 유럽 현지 대출 + 회사채 + 유동자산 조합으로 리파이낸싱을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유리보 금리는 장기적으로 하향 추세입니다. 현재 유럽 물가상승률도 2%대로 진입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대출 금리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매물들을 보면 투기성 매물 패턴들입니다. 특정 가격에만 몇만개씩 물량이 쌓여있는 것은 개미들에게 공포심을 안겨주고, 저 가격을 뚫기 힘들겠다는 심리를 이용한 전형적인 전략입니다. 심지어 매수, 매도 물량을 데칼코마니로 가두리 해서 정해진 가격에서 물량 또한 매집해가는거죠. 주로 받아주던 개인투자자들의 총알도 다 떨어지니 속수무책인 듯 싶습니다. 현재 기관들이 전투적으로 이 주식을 매입못하는데에는 시간 차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국 시장 금리가 다시 재상승하고, 기준금리 인하 속도가 생각보다 늦어질 수도 있으니 리츠 투자에 더 망설여질 수도 있습니다. 기관들은 개미처럼 사두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최대한 회전시켜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고, 수수료도 받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제이알 주가는 점진직으로 회복하기보다 어느날 폭발하듯이 제자리로 찾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타이밍은 기관들이 결제를 받아 투자 집행을 결정하는 날일 것이고, 이미 업계 모두 지금 이 주식이 저평가 상태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 맨해튼 건물 시장 가치도 떨어졌기에 이를 주가에 반영했겠지만. 이걸 고려해도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 상태입니다. 차피 세력들도 체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다 기관 하나만 제대로 들어와서 가격을 올리면 다 청산당하고 집안 말아먹을테니 오래 못있습니다. 11월 말 어느 금리로 대출 거래가 될지 모르겠으나, 운용사에서 예상 배당금을 일단 230으로 잡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이것도 25년도 배당이고, 조금씩 오르다가 26~27년도에 리파이낸싱때 폭발적으로 배당이 회복되고, 주가도 회복될겁니다. 지금 주식을 사두시면 배당은 10%를 넘어갈겁니다. 쫄지들 마시고 분할매수로 야금야금 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