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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 심각한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네이처셀(007390) 16,600 ▼-5,250 -24.03%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139   공감 : 6   2024-10-06 11:25   jjoo****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07390&nid=289368014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인 국가들과 다르게 좌파가 극도로 부정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있다.

좌파들이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현실과 역사 문제를 너무 왜곡한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부정적이다. 심지어 그런 왜곡과 조작이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북한이나 중국, 러시아 등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위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 있는 사실 그대로라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드려야 하겠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현실과 역사를 왜곡 날조해서 그렇게 중국이나 북한, 러시아에만 이로운 이적행위들을 대놓고 마치 그런 말을 하면 애국자인양 한다는 사실이다.


그런 왜곡과 조작이 심각한 부분이 일제시대이다. 어느 누가 자기 나라가 식민지가 되는 것을 원하겠나? 그것도 우리보다 미개하다고 생각햇던 바로 이웃나라에 의해서 말이다. 그런데 식민지 상태를 그 자체로 비판하기 보다는 굳이 왜곡과 조작을 통해서 억지로 몰아붙이고 현실에서도 상종을 말아야 할 최악의 나라로 몰아가는 행위는 역사 왜곡뿐아니라 현재의 국익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나라를 위험에 빠뜨린다는 사실이다.






한반도에서 좌파이념은 북쪽(러시아)과 남쪽(일본)에서 유입되었고, 일제시대에 일제에 대항하던 논리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 이론적 접근은 대체로 일본 유학이 가능했던 친일 집안의 자제들을 중심으로 도입되었고, 극히 소수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좌파 그 자체가 일부는 일제잔재이자 친일민족반역자의 집안이라는 의미도 가능한 부분들이 있게 된다. 그리고 해방공간에서는 절대 다수였을지 모르지만, 일제시대보다 정신적 물적인 그 피해상이 비교가 안될만큼 컸던 6·25를 거치면서 좌파는 다시 소수 세력으로 전락햇다. 철저한 반공교육 덕분이기도 했지만 말이다. 그러다 2000년 전후에는 좌파들은 대중 다수에 대놓고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소수의견을 존중해야 한다는 요구들을 하며 다시 점차 확산을 해왔다.

그리고 그들이 다수가 되자 그들은 그들이 왜곡한 역사들에 대해서 그들을 반대하는 일부 목소리들에 대해서 법적 규체를 하기 시작햇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5·18를 폄훼하면 벌금이나 징역형에 처한다는 것이였다.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떠들던 그들은 그들이 다수가 되고 사회 기득권을 장악하자 다양성 존중은 커녕 그 왜곡된 틀로 세상을 재단하고 그에 반대하는 목소리들은 사정없이 왕따와 형벌까지 가했다. 마치 중국 공산당의 홍위병들처럼 말이다.





남북 분단은 그 자체는 어쩌면 미미한 것이다. 슬라브족이나 게르만족들은 단일의 통일 국가가 아닌 여러 국가들을 형성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 엄청 싸웠다. 게르만의 대이동 이후 유렵의 역사가 그런 역사였다. <참고> 게르만족은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의 국가들만 지칭하는 인종이 아니다. 본래 게르만족은 로마제국을 기준으로 라인강과 도나우강 너머에 살던 프랑크족, 앵글로족, 섹슨족, 반달족, 고트족, 유트족 등 여러 민족들의 총칭이엿다. 그들이 동쪽에서 온 훈족의 침략으로 서쪽인 로마의 영역으로 대이동을 하면서 현재의 유렵 판도를 형성하게 된다. 훈족은 로마가 훈족의 영지(領地)로 인정한 헝가리 지역에 자리를 잡고 지금까지 이어왔다.

민족 분열은 그렇게 보편적일 수도 있다. 따지고 보면, 우리 민족도 거란이나 여진, 흥노, 일본, 몽골 등을 포함하면 지금의 분단은 큰 의미가 없다. 오히려 우리가 민족과 한족이 처음에는 중원을 놓고 그 다음에는 서북방지역을 놓고 끊임없이 충돌하였지만, 그럼에도 한족은 자신들의 문화 역량으로 주변 민족들은 한족으로 흡수해 버린 것이다. 결국 우리 민족이 한족에 굴복당하고 있는 셈이다. 만주족은 청을 건국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거란족은 더 적다. 그나마 남은 몽골족도 내몽골에서는 한족화 되고 있다. 중국의 조선족들도 독립투쟁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분명하게 자신들은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중국 정부에 협조하며 속속 한국어를 잊고 한족화 되고 있다. 중국 한족이나 유대인 등을 제외하면 민족의 분단이나 분열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도 왜 한국에서는 좌파이념이 경계해야 할 문제가 될까? 그것은 분단이 해방직후 성립된 분단국가로서 남한은 자유민주주의를 북한은 공산사회주의를 국가체제의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으면서 서로 대화가 아닌 일찍이 우리 역사에 그 유래가 드문 엄청난 비극적인 충돌을 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분단체제 해소를 위한 양측간의 극렬한 체제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좌파체제는 이미 소련 붕괴로 인해 우파체제 보다는 인류의 성장 발전이나 경쟁력 차원에서 월등하지 못하다는 것이 역사에서 검증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소련 붕괴 이후 오히려 세계는 좌파이념으로 점차 물들어 갔다. 체제 자체는 전제국가를 부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유지한다고는 하지만,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기존의 우파체제와 우파이념의 계승 및 발전이 아닌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서는 점진적으로 좌파이념으로 물들어왔다. 그로인해 그런 좌파적 사고에 반기를 들면, 우파가 아닌 극우라고 매도해 버린다.



물론 좌파이념의 탄생 그 자체가 기본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왜곡과 조작, 그리고 선동을 무기로 출발을 했지만, 그럼에도 유럽에서는 기본적인 상식이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역사 연구 방식은 서로 어느 정도 인정한다. 현재 좌파세력들이 장악한 유럽에서 자신의 그 동안의 역사를 완전히 부정하거나 전혀 새로운 방향에서 과거를 다시 기록하고 평가하고 있지않는 것에서 알 수 있다. 그들이 말하는 인권과 정의에 대한 접근방식은 극단적인 계급갈등과 착취, 그리고 전쟁의 비참함과 유대인 학살 등에서 나타난 인간성에 대한 반성적 고려에서 시작되었다고 보여진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좌파와 우파의 사고방식이나 추구하는 목표가 다를 뿐아니라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도 전혀 다르고 그래서 기존의 역사에 대한 접근방식이나 평가에서도 완전히 서로 상반된 결과를 내놓고 있다. 특히 근현대사에 있어서는 거의 그러하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 일제시대가 논쟁이 핵심이 되는 한국 근대사는 좌파운동의 근원과 그 뿌리에 대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좌파 운동은 일제시대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고, 그 뒤 좌파세력들이 중심이 된 공산 사회주의 국가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성립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좌파운동은 남쪽과 북쪽의 양 방향에서 유입되었는데, 대체로 일종의 계몽운동을 바탕으로 하는 일본의 공산주의 사상(신간회나 카프 문학 등에 영향을 미쳤다는 복본주의)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서 의도적으로 반일감정을 자극한다. 무엇보다도 국제관계에서 대한민국을 고립시키기 위해서다. 그 고립의 결과는 대한민국의 낙후이고 공산화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어서 나온 결과를 하나만 짚어 보자. 지극히 상식선에서 보자.


전통시장를 아는 가? 재래 시장이라고 하는 서울에도 있고, 시골 중소도시에 있는 그런 시장 말이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상설시장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그 전에는 5일장 혹은 10일장 등 모두 임시적으로 열리는 시장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상설시장이 형성될 수 있는 사회적 상황은 생각해 보았나?? 시장의 많은 물건들과 그 물건들을 필요로 해서 그 물건들을 사려고 나온 사람들을 생각해 보지 않았나?? 상설시장의 개설은 오일장, 십일장 등 임시시장보다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한 것이다. 수요는 그 만큼의 자산을 가진 수요자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착취가 있었다면, 오로지 착취만 있었다면, 생산된 물량보다 공짜로 빼앗아가는 착취가 더 많았다면, 기존의 임시시장에서 난데없이 상설시장으로 시장이 변화될 수 있을까?? 착취로 인해 물건을 수요로 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줄고 민간의 자산도 기존보다 더 줄어들테니 말이다.

한마디로 우리가 일제시대를 제대로 사실 그대로를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서울 4대문 앞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상설 시장이 보편화 된 것은 일제시대이다. 일제가 착취해서 일본으로 다 가져갔다는데 왜 전국 팔도에 상설시장들이 우수죽순처럼 생겨나냐?? 일제의 착취로 굻어주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면, 임시시장이 열려도 그 것도 활성화되지 못한 것인데 말이다. 조선에서도 있었던 방물장수들이 가가호호 방문 판매를 할 수 없고, 기껏해야 큰 마을에 한 두 집 정도 있는 사대부 양반 집들이나 돌아다녔을 시대에 우리의 사고가 머물러 있다면, 전교조 등이 떠들어대는 오로지 착취만 존재했다는 교과서 서술들을 믿고 반일감정과 반일몰이에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의 고립화를 촉진한다면, 남한에 대한 적화통일을 노리고 있는 북한 김일성 가문의 귀여움을 듬뿍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변화와 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일단 명백하게 전국 각 지에 상설시장이 형성된 것은 맞으니..


상식선에서 시대와 공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생각해보면, 조선시대에는 상설시장(지금의 전통시장)도 없었다. 과거에는 5일장, 10일장 등 임시시장들이 있었다. 장돌뱅이나 보수상들이 각 지역의 장이 열리는 곳을 찾아 다녔다. 상설시장이 본격적으로 전국에 출현한 것은 일제시대이다. 민간의 자산이 축적이 되고 있고, 그에 따른 민간의 수요가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의 전통시장은 일제시대의 유산이다. 전통시장은 우리가 지키고 보전해야 할 불변의 시장이 아니라 변화와 개선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할 공간적 시장 구조인 것이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와 택배(배달)의 활성화로 그 설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현대적 시장 형태인 대형 마트나 대형 쇼핑몰 조차도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상설시장은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공간적 장소가 되기도 하지만, 수요와 공급이 일어나는 시장이라는 구조 자체는 매 시대마다 항상 같은 형태가 아니였다. 우리가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종 정책들을 쏟아붓고 있지만, 그런 노력의 목표가 시대적 변화에 거스르는 정책들이라면 헛된 낭비가 될 것이다. 아마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상품권(지역화폐)이다. 단순히 상설시장을 지원해도 그 형태나 그 형태만을 유지하려는 지원책들이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는 것인지가 의문인데도 발행단계에서 이미 제조비 등으로 사라지고, 발행 뒤에는 할인으로 돈이 또 사라지고, 심지어 쓰고 남은 낙전으로 인해 또 돈이 사라지는 그런 수단을 굳이 유지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발행에 따르는 업체 선정 자체가 부정부패을 유발할 수 있는 엄청난 이권이기도 하고 말이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 하나만으로도 현실의 정책에서 현재의 좌파 기득권 보수 세력들과는 전혀 다른 사고를 하게 만든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전교조, 사법부의 우리법연구회, 민노총, 여타 환경단체들 등 현재 우리 사회의 기득권을 장악하고 있는 좌파 보수세력은 일제시대를 맹렬히 왜곡해서까지 비판하면서도 일제 잔채 일소해야 한다면서도 전통시장 살리자며 그것도 난데없는 상품권(지역화례)을 매년 수조원씩 뿌리고 있다. 그 수조원은 발행과 동시에 대략 20%정도가 제조비용과 홍보비 등 그리고 할인 등으로 그냥 정책효과와는 별개로 사라진다는 사실, 낙전수입에 대한 귀속 문제로 국민세금으로 특정 업체만 배불릴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업체 선정에서 그 자체의 특혜와 부정의 소지 등을 모조리 덮어 버리고 있다.

변화와 발전는 시장에서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인데, 굳이 일제의 재래시장을 변화와 발전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보다는 그대로 유지해 보겠다는 것인데.. 그런데도 왜 중앙청(일제 총독부 건물) 건물은 없앴냐? 오히려 그 건물은 보존해야 했을텐데도 말이다. 정작 일제시대보다 인적 물적 피해가 엄청 컸던 북한의 남침에 따른 피해는..?? 그런데도 북한에 우호적인 사람들은 도대체 뭐냐?? 현재에도 일본이 한국 침략하겠다고 대놓고 덤비고 있나? 아니면 북한이 덤비고 있나?? 위안부 단체를 이끌던 윤미향 등이 자기들 모임에서 일본 과자를 처먹던 모습..

현재 우리에게 있어서 지나친 반일은 어쩌면 정신병이라는 말을 다시 새겨들었으면 한다.




그리고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반정부 투쟁은 인정될 수 있지만, 반국가 투쟁은 전혀 인정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반정부 투쟁은 현재 집권세력과 다른 생각이나 다른 정책들을 주장하는 행동이며, 반국가 투쟁은 대한민국의 체제와 역사 등을 모조리 부정하는 그야말로 나라의 모든 형벌 체계에서 가장 강력한 처벌이 요구되는 행동들이다. 반정부 투쟁가에게는 인권이나 기본권이 당연히 인정되지만, 반국가 투쟁가에 대해서 인권이나 기본권이 반드시 적용되어야 한다고 단언할 수 없다. 반국가 행위는 국가의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한국에서의 좌파 운동이 인정될 수 없는 내용들이 많다는 것이다.

댓글 5

jty2**** 26일 전

도랏네 도랏어

ksoo**** 26일 전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동의합니다.

good**** 26일 전

감사합니다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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