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의장은 하이브의 기업 이미지 개선과 관련해 올해 사실상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어 이에 따른 투자자들의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하이브가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는 침묵하다가 뜬금없이 기타 연주를 하느냐는 지적이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왔다. 주주들은 실적과 별개로 하이브 자체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훼손된 상황에서 방 의장이 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방 의장은 하이브를 둘러싼 논란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