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의 Dato-Dxd와 길리어드(Gilead)의 Trodelvy 등이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유의한 효과를 보이지 못하면서, Trop-2를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시장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졌다고 모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분석했다. 엔허투는 이미 허가를 받아서 조 단위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2030년경 최대매출을 18조원 이상으로 전망도 나온 상황이다 하지만 엔허투는 여러가지 심각한 부작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데 워낙 효과가 좋기에 부작용 이슈가 있어도 매출증가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미 허가를 받은 ADC치료제는 물론 주목 받고 개발중인 파이프라인들의 부작용 이슈가 제기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경쟁약품 대비 10분의 1만 투여하고도 비슷한 효능을 보이는 리가켐의 핵심 파이프라인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런 흐름을 재빠르게 간파한 존슨앤 존슨의 자회사 얀센은 아직 임상1상 데이터도 발표하지 않은 리가켐의 파이프라인을 계약금 1억불에 독점개발 옵션 행사시 추가로 2억불을 지불하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현재 여러가지 정황상 내년에 독점개발권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얀센이 내년에 옵션을 행사할 경우 반환의무가 없는 선급급만 약 4000억 정도기에 선급금 기준으로 국내 제약 바이오 역사상 최고의 계약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빅파마들은 왜 이렇게 ADC에 열광하는 것일까? ADC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독성이 워낙 강해 부작용 이슈 때문에 주목 받지 못했지만 엔허투등 등장으로 ADC를 보는 시각이 달라졌으며 현재는 면역항암제가 대세지만 향후에는 ADC가 대세 항암기술로 자리 잡으거라고 전망하는거다. 그런데 이미 허가 받아서 조 단위 매출을 올리고 있는 엔허투도 부작용 이슈가 있고 현재 빅파마들이 개발중으로 주목 받았던 파이프라인들이 효능과 부작용에서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어 리가켐의 플랫폼기술 특히 링커기술을 빅파마들이 더 주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는 기존 계약을 뛰어 넘는 메가딜도 기대할 수 있으며 일부는 끝까지 자체개발로 장기적인 시각에서 기업가치는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말할 수 있다. 신약개발은 불확실성이 너무 크고 성공 확률이 낮아서 위험하다. 그것은 사실이며 대부분의 신약개발사들은 아주 낮은 확률이 도전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성공시 누릴 수 있는 부가가치가 워낙 크기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하는거다. 그렇다면 일반 제조업이나 다른 업종은 리스크가 없을까? 우리는 주식투자자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 주식투자 자체가 리스크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을 감수하는 게임이다. 성공시 누릴 수 있는 수익이 클 수 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는거다. 삼전 주가가 연일 하락인데 삼전이 그대로 한국에서 가장 안전한 회사라고 생각해서 수 년전 9만원대 매수한 사람들의 지금 심정은 어떻까? 결국은 주식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이미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까지 모두 리가켐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는 시점에서는 매도를 고민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리가켐은 여러가지 정황상 성공 가능성이 높다. 멀리 볼 필요 없이 수 십년간 미국이나 한국의 대표 기업들의 흥망성쇄만 봐도 영원한 우량주는 없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우량주라는 것은 단순히 재무적인 안정성 현재의 실적등만 보고 판단한 거다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게울리하고 안주하는 회사들은 도태될 수 밖에 없고 경쟁에서 뒤쳐진 회사들은 덩치가 크다고 해도 나중에는 결국 기업가치가 크게 훼손되거나 사라질 수 있으며 실제로도 그랬다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래가치이며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리가켐의 미래가치가 높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지금도 절대 늦은게 아니기에 투자를 해야 한다 또 주식시장은 가는 놈이 가는 속성이 있다. 주식투자는 대응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 말도 일부분에서 맞지만 실전 투자에서는 분석과 예측이 훨씬 중요하다. 제대로 분석하고 예측해서 투자한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기에 대응할 일이 많지 않다.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단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말하는거다.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여러번 매매하면서 단기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제대로 판단했어도 시장 상황이 급변할 수 있어 손실을 키우지 않기 위해 대응이 필요한거지 중장기 시각에서 제대로 분석하고 예상하며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응이 필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오히려 단기적인 주가 흐름에 예민하게 대응했다가 폭망하는 경우가 많을거다, 최근에 리가켐도 단기로는 주가의 등락이 어느 정도 있는 흐름이몇 번 나왔는데 확신없이 투자한 사람들은 매도버튼에 손이 나갔을거다. 리가켐의 미래가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기에 주가도 우상향하는거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대부분 10만원대 중반을 목표가로 제시했는데 그들중 대부분은 머지 않아 목표가를 상향할 수 밖에 없을거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하다가 퇴사후 유튜브를 하고 있는 모 여성 애널리스트는 지난달에 제약 바이오 약세시기와 강세시기를 언급하면서 공포감을 조성하다가 다시 업종내 수급이 강력하자 이제는 다른 소리를 하며 말을 바꾸고 있는데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과거 패턴만 분석하고 확률적으로만 접근하는 실수를 하는데 주가는 살아 있는 생물이며 반드시 과거 확률이나 패턴데로 움직이지 않는다. 리가켐을 투자하는 우리들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리가켐의 기업가치는 몇 년전과는 차원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는 흐름이다. 기술수출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리가켐은 플랫폼기술을 통해 매년 4~5개 정도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동물실험 데이터가 아주 우수한 파이프라인중 일부는 빅파마에 기술수출하고 일부는 자체개발을 할거다 하지만 남는 파이프라인을 그냥 버릴 수 없기에 바이오텍 혹은 빅파마에 기술수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계약금이 천억 단위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전처럼 계약금을 수 십억 받는 계약은 하지 않을거다. 즉 최소 수 백억에서 수 천억 나중에는 패키지로 기술수출시 조 단위 계약금까지 받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회사가 리가켐이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이 바닥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지배한다. 핵심 경쟁업체들을 모두 빅파마가 인수했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임상에서 삐그덕 거리고 있다면 리가켐의 기술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가치도 상승할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는 계약금 수 백억 받는 기술수출은 이제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제는 위상이 달라졌기에 배짱을 튕겨도 되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내 글을 읽는 주주들에게 꿈을 크게 가지고 인내하라고 말하고 싶다. 주가가 오를 수록 시가하며 배아파하며 재뿌리는 놈들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들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말에 귀을 기울이지 마라. 이전에 중요한 것은 당장의 주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말뿐 아니라 글을 올리지 않는 동안 실제로 이전보다 더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내 목표는 100주를 팔아서 슈퍼카를 살 수 있을 때까지다. 물론 슈퍼가도 가격 차이가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수 십조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항암제를 다수 만들어낼 역량이 있는 회사기에 장기로는 결국 빅파마가 될거라고 확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