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Image

현대바이오 - 초장문. 혁신적임상방법(제프티임상에 적용:어뎁티브,심리스,바구니)적용은 새로운 돌파구라 할 것이다.

현대바이오(048410) 16,710 ▼-300 -1.76% [기업개요]
- 출처 : 에프앤가이드
조회수 : 380   공감 : 25   2024-10-05 12:47   soso****

원글 : https://finance.naver.com/item/board_read.nhn?code=048410&nid=289358052



신약을 상용화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우리나라 제약사들에게는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뒤쳐지는 이유중에 가장 중요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신약 개발 단계는 후보물질 개발이 첫 단계이다.
그 다음은 전임상으로 국내 제약사나 벤처바이오 기업들은 이 단계까지는 어려움 없이 진입 한다.
이 개발까지 개발기간은 보통 빠르면 1년 에서2년까지 소요 된다.

비용은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지만
1임상부터는 임상설계부터 임상기관 선정에 있어 규제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야 한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전문 CRO와 계약을 통해 임상 설계,승인,허가를 위탁한다.
즉, 임상수탁기업의 능력에 따라 신약 상용화의 성공 확률이 달라 질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았을 때 현바는 백지 상태라 할 수 있다.
딱 한가지 확실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은
치료 후보 약물인 제프티이다.

앞서 전한 것처럼 신약 상용화는 확실한 약물이 있다고 해서 상용화가 보장 되지 않는다.

핵심은 임상 비용과 임상을 수행할 능력을 갖춘 전문 CRO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제프티 통합2임상에서 아쉽고 절실하게 느꼈던 것이 전문 CRO 였다.

바이오텍 기업은 같은 언어, 지역, 시간을 공유하는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메인 CRO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지역별 CRO도 설정해야 한다.
다층 구조의 PM(Project Manager)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데이터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에서 역량있는 메인 CRO를 선택해야 한다.
해당 CRO에서 각 지역별 임상시험을 진행할 때 로컬 CRO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을 선택해야 한다.
지역별 로컬 PM, 인허가(RA), 임상 운영(Clinical operation) 등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메인 CRO는 회사와 한몸처럼 일할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현바로서는 이 또한 쉽지 않는 얘기라 할 수 있다.
이미 통합2임상에서의 경험이 있었다.
그 한계를 분명히 경험 하였을 것이다.
또한 수탁비용도 만만치 않다.
회사의 자금 여력으로 능력있는 수탁기업과 한 몸처럼 간다는 것은 현실적인 자금 문제로 인해 순조롭게 진행되기란 어려울 수 있다.

제프티는 여러 확인된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범용항바이러스제로 성공 할 수 있는 가장 근접한 약물이라 할 것이다.

그러기에 범용항바이스제 임상은 당연히 진행 하는 것이 수순이다.

오상기 대표가 에이디엠코리아 인수의 목적은 제프티의 범용항바이러스제로써 신속하게 상용하기 위한 것이라 그 이유를 밝혀었다.

그렇다.
한몸처럼 일 할수 있는 전문CRO가 가장 시급한 과제였던 것이다.
자금에서 자유롭지 못한 회사로서는 먼저 한몸처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있는 전문CRO가 우선 갖춰져야 했던 것이다.
상용화에 있어 임상수탁기관의 비중을 감안한다면 절대적 필요 조건인 것이다.

현대에이디엠은 그런 조건에서 보면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기에 제프티의 범용항바이러스제 글로벌 임상 메인 CRO로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범용항바이러스제 상용화에 있어 다음으로 임상설계라 할 수 있다.
기존 임상단계로는 신속한 상용화로 성공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많은 소요가 불가피한다.
새로운 돌파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
임상설계에 있어 혁신적인 방법만이 현실적 문제를 해결 할수 있는 것이다.

제프티는 이미 니클로사마이드의 난제를 해결 하였다.
그 메카니즘이 코로나19치료제 통합2임상으로 실현되었음을 입증 하였다.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되면 그 메카니즘에 의해 인체에서도 발현 된다는 것을 입증 하였다.

이 임상결과는 공중보건의약품 개발 역사에 대전환점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니클로사마이드의 수 많은 연구자료는 범용치료제로서 전세계 학계로부터 제시 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설계로 수행되어야 범용항바이러스제로 제프티를 맞이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글로벌임상에서 실행될 임상 방법은
혁신적인 어뎁티브 임상,바구니임상이라 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제프티를 예정보다 빨리 볼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제프티 신봉자인 저는 그 방법론에 대해 성공할 가능성과 당위성, 동향에 대해 전하고자 한다.



2022년 9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팬데믹 대응을 위한 신속 백신 임상시험 전략 보고서를 발간 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중요한 맥락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후발 기업들의 백신 개발에 대한
☆어뎁티브 임상시험
☆실용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연구 등
혁신적인 임상연구 방식이 국내에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시 하였다.

일반적인 백신 개발단계는 다른 의약품 개발과정과 마찬가지로 백신 후보물질 탐색, 전임상시험, 임상시험, 규제 기관 승인의 절차를 거치며 후보물질 발견에서 허가까지 10~15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장기간의 임상시험이 필요한 만큼 팬데믹 상황을 대비해서 후발 주자들은 비교임상을 통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시간을 단축 시킬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백신 개발에는 COVID-19의 바이러스 구조가 메르스와 매우 유사해 메르스 연구결과물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탐색을 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신속 백신 개발을 위해 1상과 2상, 2상과 3상, 혹은 1상, 2상, 3상을 모두 결합하는 심리스설계(Seamless design)를 사용했다.

한 번에 2~3단계의 임상시험을 통합하여 설계, 실시함으로써 규제 기관의 승인, 행정적인 절차, 임상시험을 세팅하는 데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모더나는 1상과 2상 시험을 각각 실시하여 3상 시작까지 총 19주가 걸렸다.
화이자는 임상 1~3상을 통합하는 임상 설계로 13주 내에 2-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

대규모 임상시험을 위해 광범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사용하였다.
임상시험 수행기관의 시험 수행 능력. COVID-19 발병률 등을 고려한 기관 선택을 통하여 최단기간에 환자가 모집될 수 있도록 하였다.

2000년 중반부터 추진된 미국의 CTTI,(Clinical Trials Transformation Initiative).

영국의 UKCRC(UK Clinical Research Collaboration).

유럽의 LS RIs(Life Science Research Infrastructures)와 같은 임상시험 역량 강화 정책을 통해 구축된 질병별 임상시험 네트워크가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다.

규제 기관은 임상시험 계획 승인, 사용허가 등을 최단기간 내에 결정하기 위하여 롤링 리뷰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백신 모두 임상시험에서  비교할 백신이 없는 상태이므로 위약대조(Placebocontrolled) 설계를 하여 위약 집단과 효능을 비교했다.

후발 백신은 기존에 승인된 백신과의 효능 비교를 통해 효과를 입증하는 비교 임상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비교 임상은 시험 대상자 수가 수만 명에서 수천 명으로 줄어 개발 비용과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미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대규모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한국 SK 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코비원도 비교 임상 방식으로 임상 3상을 진행해 2022년 6월 29일 한국식약처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국내 백신 개발에 있어 임상방법론을 제시 하고 있는데 제프티 범용항바이러스제 임상에도 반드시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하나 하나 바이러스 치료제 임상으로는 시간과 비용에 있어 막대한 출혈이 예상 되기 때문이다.

이미 니클로사마이드의 약리 효과는 학계에서 평가가 오래전 나왔기에 첨단나노기술을 적용하여 통합2임상에서 그 범용성을 실현 하였기에 기존 방식의 임상절차가 아닌 혁신적 임상방법으로 시간적,비용적인 현실적 장애물을 혁파 할수 있는 돌파구가 요구 된다.

임상시험을 진행할 때 혁신적 방법론(Innovative Methodologies)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본다면

항암제(Oncology) 초기 임상 단계서 마스터 프로토콜(Master Protocol)을 고려해야 한다.

임상시험에 있어 경험과 리소스(Resource)는 꼭 필요한 요소다.
특히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에 있어 (임상) 모델링, 통계, 데이터 관리 등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는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받았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동시에 백신 개발에 나섰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 백신 승인에 있어 화이자 백신이 모더나 백신보다 좀 더 빨랐던 이유는 임상개발 디자인이 달랐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임상 디자인에 있어 화이자는 1~3상을 모두 적응적 설계(Adaptive Design)로 진행했었다.

모더나는 1~3상에 대한 각각의 임상을 진행했었다. FDA 가이던스(Guidance)에 따르면, 어댑티브 디자인은 이미 계획된 변경을 통해 임상시험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스터 프로토콜(Master Protocol)은
한 프로토콜 안에 여러 개의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예로 바구니형 임상시험(Basket trial)을 들 수 있다.

바구니형 임상시험은 다양한 암종에서 관찰되는 동일 유전자 변이에 대해 단일 항암제 처방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을 뜻한다.

우산형 임상시험(Umbrella trial)은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한 단일 암종에 대해 여러 가지 항암제를 처방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제프티는 단일약물로 여러 바이러스 질병 치료제로써 그 가능성을 코로나19통합2임상에서 입증 하였다.
하나 하나 임상시험이 아닌 마스터 프로토콜 설계가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다.

가장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글로벌임상은 최대 수천억의 비용이 든다.
그러기에 국내 제약사들도 쉽사리 뛰어 들지 못한다.
확실한 효과에 자신 있거나 임상비용에 대책을 수립 하고서나 글로벌임상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현실이다.

제프티는 바스켓(바구니)글로벌임상을 계획하고 있다.
제프티가 범용치료제 이기에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선택사항이 아니다.
제프티의 약리 기전상 그렇게 해야 하고 범용항바이러스제라면 동시 임상을 진행하여 신속한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인 것이다.

혁신적 임상 디자인을 살펴봤을 때
마스터 프로토콜 비율이 굉장히 높다.

현재 항암제 신약개발이 활발하다.
마스터 프로토콜을 활용해 주로 항암제 개발을 진행되고 있다.
어댑티브 디자인은 항암제뿐만 아니라 여러 치료 영역에도 적용이 되고 있다.

마스터 프로토콜 중에서 바구니형 임상시험이 많은 편이고 우산형 및 플랫폼 임상시험의 비중은 낮다.

 어댑티브 디자인을 진행할 때 사전 스펙(Pre-specification)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댑티브 디자인을 사용하게 되면 위약(플라시보) 디자인이 하나로 유지된다.
어댑티브 디자인의 가장 큰 혜택은 윤리적 이점(Ethical advantage)이라고 할 수있다.
마스터 프로토콜은 바이오마커 개발에 유리하다.
단, 임상 지속기간이 리스크 요소라 할 수 있다.
이 리스크 요소를 해결 한다면
어뎁티브 임상 디자인은 제프티 탄생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마스터 프로토콜은 임상시험 하나로 여러 질병 치료를 평가할 수 있는 임상 디자인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수년 전부터 항암제 마스터 프로토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공격적으로 내놓은 배경에서다.

중요한 사실은 식약처도 최근 항암제 임상시험 방법론으로 마스터 프로토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지난 3월에 식약처 허가·심사 설명회 당시 마스터 프로토콜 발표를 했었는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아었다.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항암제 마스터 프로토콜의 디테일을 볼 필요가 있다.
제프티의 글로벌임상과 관련 되었기 때문이다.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마스터 프로토콜 임상시험은 전체 시험 구조 안에서 하나 이상의 시험약물 또는 하나 이상의 질병 환자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동시에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시험을 말한다.

과거 개별 요법에 대해 독립적인 시험을 수행하는 전통적인 임상 프로토콜의 패러다임 하에서는 시험 대상자가 하나의 프로토콜에 모집 및 선별된 후 일부 선정·제외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다른 시험에 대한 참여 기회도 놓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각각의 임상시험에 대해 데이터가 수집 및 시험되는 과정을 반복하기 때문에 한 명의 시험대상자에 대해 중복된 정보가 수집되지만 서로 공유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마스터 프로토콜’은 공통 스크리닝 플랫폼을 사용해서 시험대상자가 자격이 있는 모든 시험을 식별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터의 중앙 집중화를 통해 더욱 적은 자원을 활용한다.
때문에 다양한 측면에서 균일한 결정을 함으로서 데이터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다.

항암제 임상 마스터 프로토콜은 가장 최적의 치료요법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전통적인 시험방법이 아닌, 조금 더 효과적인 디자인을 제시한 것이다.

마스터 프로토콜의 유형은 세 가지다.

첫째,바구니형 임상시험(Basket trial)이다.
여러 질병 또는 단일 질병의 세부유형(subtype)에서 하나의 시험 약물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시험이다.

바구니형 임상 시험은
질환의 종류, 병기, 조직학적 유형, 이전 치료 횟수, 유전자 또는 생체표지자 특징이 서로 다른 다양한 환자군이 모두 포함된다.

둘째,우산형 임상시험(Umbrella trial)이다.
단일 질병의 맥락에서 다양한 시험 약물을 연구하기 위해 설계된 임상시험을 말한다.

우산형 임상시험은 전통적으로 정의된 하나의 환자군(단일 암종 또는 하나의 조직학적 아형)이 포함된다.

셋째,플랫폼 임상시험(Platform trial)이다.
단일 질병의 맥락에서 의사결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약물 도입 또는 삭제가 허용된 임상시험을 말한다.

주목할 만한 사실이 있다.
일반적으로 마스터 프로토콜의 설계 이전에 시험약물 및 대상 환자군에 대한 2상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이 결정돼야 한다는 점이다.
이 사항은 마스터 프로토콜 설계에 있어 2상에서의 중요성을 강조 한다.
즉, 제프티는 마스터 프로토콜 설계가 가능하다는 얘기이다.
통합2임상에서 두가지 용량으로 시험을 하였기에 두가지 용량중 하나 용량을 선택하여 글로벌바스켓임상을 진행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고 할 것이다.

마스터 프로토콜에는 신물질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새로운 병용요법에 해당된 품목들이 대상이다.
다만 생체표지자에 표적한 시험약들은 허가된 상태가 아니더라도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 서열 분석)에 대해서 적절한 분석 방법이 확립돼야 한다는 것이다.

제프티는 신물질이 아니니 추후 항암임상에서도 바스켓 임상이 가능하다.

통계학적 고려사항은 1차 평가변수가 객관적 반응률인 비무작위 프로토콜의 경우
전체 반응률의 95% 신뢰구간을 하한한다. 임상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반응을 배제할 수 있도록 충분해야 한다.

분석 계획에는 무용성 분석을 포함하는 것이 권장된다.
효과가 없는 약물에 대한 노출을 최대한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스터 프로토콜은 다양한 치료효과를 동시에 평가하므로 임상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중간 분석을 설정해야 한다.

중간 분석의 결과 또는 새로운 외부 데이터의 근거 수준에 따라 어떻게 시험약물을 추가‧삭제하거나 환자군을 확장 또는 중단할 것인지도 사전에 계획해야 한다.

앞서 전한 임상방법에 있어 제프티 임상설계는 마스터  프로토콜로 진행되어야 하는 이유.
그리고 식약처 마스터프로토콜 가이드라인을 통해 규제기관의 설계심사 평가를 대략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사항이 임상비용 문제라 할 수 있다.

각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보조금 규정 탓에 3상 단계 후보물질엔 연구개발(R&D) 자금을 직접 지원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이런 제약을 고려해 정부는 투트랙 지원책을 마련한바 있다.
K-바이오·백신 펀드다.
 60%는 후기 임상시험 등에 진입한 후보물질에 투입할 계획으로 상업화 자금줄을 만들어줘 국산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는 간접 지원 방식으로 WTO분쟁 소지를 우회하는 방법중 하나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타기업의 투자,국제기구나 국제 단체의개발 지원.
그리고 타국 정부 기관의 비용지원등이 있다.

예를 들어 본다면 국제기구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비상사태 때
세계보건기구(WHO)는 2020년 3월에 코로나19 치료제의 빠른 임상시험 결과 도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 ‘SOLIDARITY(연대)’를 진행하였다.

효능과 안전성이 어느정도 확보된 약물로 선정.

대상약물은 약물재창출 관점에서 유망하다고 거론되고 있던 렘데시비르, 클로로퀸, 리토나비르·로피나비르(상품명 칼레트라), 칼레트라와 인터페론-베타 혼합제 등 4종이었다.

코로나비상사태 당시는 각 정부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적극 지원 하였다.
글로벌3상 또한 비상사태를 감안하여 모든 WTO가입국들은 정부의 직접적 지원을 용인 하였다.

비상사태 종료후 글로벌3임상 지원은 WTO보조금지급 규정에 따라 지원 할 수 없다.
우리 정부도 백신이나 치료제 3상에 직접 지원은 배제하고 있다.
다만, 바이오헬스육성 펀드를 조성하여
3상 단계에 진입한 약물에 대해 간접 지원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펀드를 지원 받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한정된 기금으로 운영되기에 그 수혜는 다른 개발기업에게 우선 배정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3임상 비용을 투자 받는 방법으로
타기업의 투자 방법이 있겠지만 다른 방법으로는 외국 기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이 우회적 지원 가능성을 확인한 국제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학술행사에서 발표와는 다른 세계보건정책과 관리 집행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전 학술행사와는 무게감과 파급력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2024년 9월6~7일(한국시간)
미 필라델피아에서 WHO, FDA, NIAID 등 전 세계 질병 예방 및 관리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질병 예방과 관리 보건전문가 정상회의(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Summit 2024)에서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개발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세포실험 결과 코로나19, 메르스, 에이즈, 엠폭스, 뎅기열, 에볼라 등 16개 계열의 33개종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물질로 확인됐었지만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고 혈중 유효약물농도 유지시간이 짧은 한계로 약물로써 제한적으로 이용되었지만 약물전달체(LDH나노이온의존기술)특허기술로 극복 하여 제프티로 재창출 했다고 발표 했다.

세포실험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이러스에 대해 니클로사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제프티가 동물 및 사람의 그 바이러스 감염증에도 효과가 있음을 추가적인 연구 진행으로 확인 해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한 제프티의 임상시험을 실시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 하였다.

이 임상시험 결과는
 세포실험을 통해 니클로사마이드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사람의 그 바이러스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힌 중요한 임상이었다.

또한,
A형 인플루엔자에 속하는 H1N1에 대한 타미플루의 효능과 제프티의 효능의 비교를 위한 동물실험을 실시했었다고 한다.

그 결과 제프티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가 타미플루의 그것보다 훨씬 큼이 확인되었다.

이 실험 결과는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프티가 생체에서 다른 과(family)의 호흡기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음을 최초로 확인 된 것이다.

미국 보건당국의 팬데믹 대비전략 관계자는 "지금 우리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해결할 항바이러스제를 찾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범용 항바이러스 개발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범용 항바이러스제의 탄생은 기존 바이러스 질환 치료의 전환을 갖고 오는 거대한(huge) 사건이다"라고 하였다.

WHO 관계자는
현대바이오가 콩고(Democratic Republic of Congo)와 베트남의 보건당국과 뎅기열과 엠폭스 환자에게 신속히 공급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라는 데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해당지역의 WHO 지부를 통해 전문가를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이는 얼마전 베트남에서 뎅기열 임상실시 소식으로 전해졌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한 참석자는 현대바이오에게 "엠폭스, 뎅기열 등에 대한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NIH 항바이러스제 개발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다른 참석자는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의학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BARDA)에게 자금지원을 신청할 것"을 제안도 하였다고 한다.

이 행사참여로 제프티가 범용항바이러스제로 인정 받았다는 것이 커다란 성과라 할 수 있다.
주요 보건당국자로부터의 제안은 앞으로
제프티 글로벌임상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예상 해볼 수 있다.

제프티의 글로벌3임상은 마스터 프로토콜로 디자인되고 또한 타기업의 투자방식 보다는 국제기구나 미국 연구기관의 지원방식으로 진행 될 확률이 지금으로서는 높게 점쳐 진다고 하겠다.

제프티 코로나 3상 신청후 다소 승인이 늦어지는데 이 마스터 프로토콜 디자인과 무관치 않다고 판단 한다.

제프티 신봉자인 개인적 판단일 뿐이기에
투자판단은 스스로 심사숙고하여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

sout**** 35일 전

말만 무성하고 결과는 하세월인데 회사 일처리가 너무 느려터져 결과물이 없군여

Your Image

종토넷 채팅

오늘의 현대바이오(048410) 인기글

■■아주 유깝을 떨어라■■  1

[코스닥] 현대바이오 8시간 전 310 공감 : 33

■■Covid 새변종 XEC 전세계 확산중■■

[코스닥] 현대바이오 7시간 전 279 공감 : 23

신약 개발하는데 댓글알바들한테 인정받아야돼?

[코스닥] 현대바이오 1시간 전 89 공감 : 11

수많은 치료제를 뒤로하고 백신을 강제했던 그들은 심판 받을 날 멀지 않았다.

[코스닥] 현대바이오 5시간 전 131 공감 : 8

수많은 치료제를 뒤로하고 백신을 강제했던 그들은 심판 받을 날 멀지 않았다.

[코스닥] 현대바이오 5시간 전 110 공감 : 5

오늘의 종토 인기글

■■아주 유깝을 떨어라■■  1

[코스닥] 현대바이오 8시간 전 310 공감 : 33

오스코텍 대표는 뭐하고 있을까?  4

[코스닥] 오스코텍 8시간 전 286 공감 : 25

그래서 언제 살껀데  2

[코스피] DS단석 6시간 전 567 공감 : 24

금투세 통과되었으면 난 국민의 힘이었을거임.  4

[코스피] 두산에너빌리티 8시간 전 358 공감 : 24

6년차 주주입니다.  8

[코스닥] 알테오젠 6시간 전 326 공감 : 23

■■Covid 새변종 XEC 전세계 확산중■■

[코스닥] 현대바이오 7시간 전 279 공감 : 23

신성델타테크는미래가치주입니다  5

[코스닥] 신성델타테크 3시간 전 211 공감 : 19

$$ 민주당 ,,434 억 토해내야지  2

[코스닥] 알테오젠 8시간 전 141 공감 : 17

■이재명의 마지막 발악도 실패■

[코스피] 한국가스공사 2시간 전 68 공감 : 14

단석과 연결된 회사들

[코스피] DS단석 7시간 전 487 공감 : 13

실시간 국내 종토글

조금 더 싼데 맛이 괜찮아야

[코스피] 더본코리아 7분 전 5 공감 : 1

이미 폭탄돌리기는 시작됐다

[코스피] 금양 12분 전 7 공감 : 2

한투 박상현 연구원 손배청구

[코스피] 이수페타시스 14분 전 14 공감 : 2

진짜 나도 운좋다

[코스닥] HLB 15분 전 28 공감 : 1

주당 20,000원 손실이네, 씹만전자 간다길래 삿드니 완전 물렸네!

[코스피] 삼성전자 15분 전 15 공감 : 3

2번 사탄의 자식들 ....

[코스피] 삼성전자 16분 전 6 공감 : 1

QQ뮤직

[코스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6분 전 14 공감 : 2

빨갱이들의 거짓 선동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코스피] 삼성전자 18분 전 7 공감 : 2

에혀 개털린 흑구들은 진심 주식접는게 돈버는길이여 ㅉㅉㅉㅉㅉ

[코스닥] 샤페론 20분 전 7 공감 : 1

나머지 무상증자하시죠!!!

[코스닥] 알테오젠 21분 전 28 공감 : 2

LS 티라유텍 (로봇, 스마트펙토리)

[코스피] LS ELECTRIC 22분 전 7 공감 : 1

러시아 “푸틴,트럼프 통화 계획 없다.”  3

[코스닥] 현대에버다임 22분 전 54 공감 : 0

김건희, 삼부토건 엮어서 죽이려는 민주당 성향 뉴스1 같은 언론사가 최대 안티구나.ㅎㅎ

[코스피] 삼부토건 20분 전 16 공감 : 2

주가는 큰돈이 들어오면 반드시 올라갑니다

[코스닥] 샤페론 20분 전 7 공감 : 1

● 시세분출이 안나온 이유. 두번째.

[코스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4분 전 23 공감 : 1

개인주주 돈으로 타법인 인수?

[코스피] 이수페타시스 25분 전 30 공감 : 4

롯광

[코스피] 롯데관광개발 27분 전 8 공감 : 1

명실상부한 김동연지사 성골황제주 돌격앞으로!

[코스닥] 세보엠이씨 29분 전 12 공감 : 1

가자 ~ 세력보유금액이...  1

[코스피] 유한양행 29분 전 72 공감 : 4

죄명이는 최대한 빨리 감옥 보내야만

[코스피] 삼성전자 29분 전 10 공감 : 1
Your Image

종토넷 만남의 광장

© Copyright 종토넷 jongt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