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FA-50수출차질 보도, 사실이 아닙니다

한국항공우주(047810)

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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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폴란드 FA-50수출차질 보도, 사실이 아닙니다

10월 3일(목) JTBC "미국산 무장 약속 지켜라” 폴란드 수출한 FA-50 또 잡음" 기사에서

● 폴란드가 계약서상 문구를 근거 로 미국산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해 주기로 한 약속을 지켜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폴란드 국방차관이 김용현 국방 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이 문제를 언급했다.

● 폴란드에 수출된 FA-50 12대 중 11대에서 장비불량 문제가 불거졌다.


<방위사업청 입장>

● 폴란드와 KAI의 FA-50 계약에는 미국산 무장장착이 KAI의 의무로 명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폴란드와 KAI의 계약에는 폴란드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무장을 구매하면 KAI가 해당무장을 통합하는 업무를 수행 하기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습니다

● 폴란드 국방부 차관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면담시에도 이문제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는 보도도 사실과 다릅니다

폴란드 국방차관이 금년 9월 말 방한하여 국방장관과 면담했을 때, FA-50 사업현안에 대한 사항은 언급된 바 없습니다.

다른 양국간 협의 과정에서도 폴란드가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 장착 약속 이행을 제기한 바 없습니다

● 폴란드에 수출된 FA-50 12대 중 11대 에서 장비 불량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사실과 다릅니다.

폴란드로 수출된 FA-50 중 6대의 정비가 일부 지연되었으나, 이는 장비불량 등 품질문제가 아닌 통관절차로 인한 일부 부품수급의 지연이 원인이었으며 현재는 원활하게 운용유지 부품이 공급되어 12대 중 11대가 운용 가능한 상황입니다.

● 최근 폴란드 국방차관 방한을 계기로 폴란드 국방부와 KAI가 FA-50의 원활한 계약이행과 효율적 운영유지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에 합의하는 등 FA-50 수출사업은 협조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등 관련부처와 함께 FA-50 폴란드 수출사업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왜곡된 보도는 한- 폴 외교관계는 물론 현재 진행중인 방산수출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주어 국익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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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대한민국엔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매국노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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