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투자일지 1

에코프로머티(450080)

9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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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머티투자일지가 아니냐고 묻는다면 만기일 이후에 온다고 했는데 손이 근질거려 제목바꾸고 글쓰러왔다라고 대답하겠다. 사내가 한입으로 두말한다고 할텐데, 어쩌라고.
시장참여할때 나같은 자세는 굉장히 중요하다.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바꿔버리기. 괜한똥고집 부리지 않기. 유동적으로 생각하고 대처하기. 꼭 기억하도록 하자.

사실 이전글들을 통해서 니들에게 굉장히 도움될만한 글을 많이 썼다. 10번넘게 읽으면서 곰곰히 곱씹으면 본인의 실력이 배로 상승할수있음에도, 내가 하는 매매 그대로 따라만해도 최소한 잃지는 않았을텐데도 그러지 않고,글이 길다고 ㅈㄹ, 글 다 읽고 본인생각과 다르면 악플쓰는 니들을 미리 칭찬한다. (그 정도 긴 글도 못읽는데 수능지문은 어떻게 봤으며, 책은 보고사는지 궁금하다)

나도 사실 니들이 변할거라 생각해서 올린글은 아니다. 지속적인 호구체크와 동태파악을 위한거니 이해바란다. 아 그렇다고 절대로 틀린소린 안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틀릴수 있어도(신이 아니기에) 방향성이 틀리거나 큰 이벤트까진 틀리진 않는다.
그렇다면 당장 내가 타격 받으니깐.
9월4일에 금투세 시행안한다고 큰돈이 이미 먼저 움직였다고 글썼고 몇달전에는 이차전지가 주도주가 될거라고, 짧게는 내일 길게는 다음주정도까지 머티 주가가 오르내리는것도 미리 다 말했고 그대로 됐다. 물론 날짜가 틀린적도 있지만 방향성은 틀리지 않았다. 그래서 뭔소릴 하고 싶은거냐고?

딱 말하자면 요 근래 들어온 니들은 호구다.
지난폭락전 종목모임방인원이 1.2천명정도였는데 지금 종목모임방인원이 그 정도다.
그리고 다음주 내내 주가는 하락한다.
덧글로 얼마든지 욕설과 비아냥은 환영하지만 안타깝게 바뀌는건 없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한사람이 있으면 덧글로 남겨줘라. 주말에 시간나면 이어쓰겠다.

그리고 제목을 영풍제지투자일지라고 쓴 이유는 저곳에 구린내가 너무나서 먹을게 많기 때문이다. 착하게도 니들과 같이 나눠먹을려고 글쓰는 이맘을 누가 알까. 이전글을 통해 밝혔지만 이미 저점부터 매수해서 세력과 함께 최대한의 수익을 보고 나올 예정이니깐 즐겨보도록하자. 영풍제지 지금 억지로 누르는데 다음주는 무조건 수익을 좀 줄거 같다. 난 항상 말하지만 다 이야기 해줬다.
수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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