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와 이준석 개혁신당과 관련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며 정권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비밀이 드러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명태균 씨와 관련된 칠불사 회동에서 김건희의 사적 영향력과 그 약점이 거론되었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뉴스토마토 박현광 기자는 김어준 총수와의 대화에서 "칠불사 회동에서 텔레그램을 깔려고 한 것이 전부가 아니며, 공천 개입 외에도 김 여사와 관련된 더욱 중대한 비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김 여사의 움직임이 특정 인물에 의해 조종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증거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는 이에 대해 김 여사가 주술적 믿음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박현광 기자의 말을 뒷받침했습니다. 또한 명태균 씨의 휴대폰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박 기자는 "명태균 씨가 현재 자신을 보호하려고 여러 방면으로 과시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까지 대통령실에서는 이와 관련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권의 핵심 인물들과 관련된 이번 의혹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