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국정과 당무를 떡 주무르듯 좌지우지하는 ‘VIP0’였다는 증거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KTV가 8천여만 원을 들여 준비한 무관중 공연을 김건희 여사와 수행원 등만 직접 관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김 여사가 공연을 단독 관람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KTV는 김 여사가 갑자기 들렀다고 해명했지만, 공연 관계자들은 행사 전에 이미 ‘VIP 행사’라고 전달받았고 내부문건에도 김 여사가 참석자로 여러 차례 등장했다고 합니다. 국민 혈세로 김건희 여사만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게 말이나 됩니까? KTV 국민방송이 ‘김건희 방송’입니까? 김건희 여사의 폭주에 대한민국이 왕조시대로 퇴행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 이름만 대면 검찰은 꼬리 내리고, 수백만 원짜리 명품백을 받아도 죄가 안 되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실이 여당 대표를 제거하려 한 막장 정황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윤석열 정권 2년여 만에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 김건희 여사의 개인 왕국이 되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대통령도 부족해 정부여당이 김건희 여사 의혹 방어에만 매달리는 나라가 정상적인 나라입니까?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국민의 투표로 뽑았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뽑아주었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