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p서강대 영어학원을 두지점을
원장을 했던 사람이다
연세대 불문과를 나와 영어강사를 하다
누가 자금을 댈테니 원장하라고 해서
법인도 만들고 자금 유치해서
학원하다가 한지점을 더 했다
돈 댔던 사람들은 다 빠지고
두개 하다가 적자에 허덕였다
그냥 관두면 되는데 자기 아파트 담보 대출 등등
캐피탈에서 1억도 대출해서
직원들 월급도 줬었고
그러다 다 날리고 지금 여주에서
월세집에서 살고 있다
100여만원 국민연금이 전부고
근로기준법위반으로 감옥도 갔었다
돈벌기 힘들다
주식해서 다 날릴수도 있다
근데 대출만 안하고 어느정도
자기돈도 어느 이상은 더 계좌에 안넣으면
그냥 세상공부했다고 하면 될거 같다
대부분 순진하고 약삭빠르지
못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고모는 54년생이고
차도 혼다 랑 소나타있엇고
골프도 치고 해외여행도 많이
다녔었다
외국인 영어선생도 적당히 요령껏 뽑으면 되는데
미국까지 가서 인터뷰하고
겸사겸사 여행도 하고
사업할 사람이 아니엇다
내가 고모 사업할 사람이 아닌거 같다고 했다가
너 내가 우습니??라고 정색을 하고
말했었다
최악의 경우 다날릴수 있는돈만
갖고 하면 된다
만만치 않은 세상이다
잘 합의해서 주가가 또 탄력 받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