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의 수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불안할 수 있지만, 포기해야 할지 여부는 개인의 투자 전략과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장기적 성장 가능성
대한전선은 전력 인프라와 해저 케이블 분야에서 꾸준히 수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주가 장기 성장의 신호라면 단기적인 매도 압력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 보유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단기 변동성에 대한 대응
프로그램 매도는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으로, 단기적인 주가 변동과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기 차익 실현이나 시장 변동성에 따라 주가가 흔들리더라도, 회사의 펀더멘털이 탄탄하다면 장기적으로 주가는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큽니다.
3. 개인의 투자 계획
만약 본인이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프로그램 매도와 같은 흐름에서 위험을 피하기 위해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대한전선이 지속적으로 수주를 늘리고 사업을 확장하는 만큼, 현재의 변동성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홀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포기할 필요는 없으며 본인의 투자 목표와 리스크 허용 범위에 따라 장기 보유 또는 단기 매도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