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님들의 근본 문제는 확증편향입니다 - 인간은 자신의 무의식속에 보호본능에 따라 선택의 확증을 하고자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것만 취사선택하고 그것들이 쌓이면 이보다 더 확실한 근거는 없다고 믿게 됩니다. 일례로 휴거론에 빠진 사람들은 매일 지구의 망할 징조들만 찾고 그 수백가지를 모으면 지구는 망한다가 명확한 증거가 되어 그 누가 말해도 자신의 눈으로 봤기에 흔들리지 않고 오늘날도 휴거를 믿고 전재산을 냅니다 - 너님들처럼 매일 니클로사마이드의 효능 또는 긍정적인 뉴스들만 뒤져서 이 종토방에 모으고 그것이 일년 이년이 되면 너님들처럼 확고해 집니다 - 한 해 연구논문들은 수십만개가 등재됩니다 거기에는 상상도 못할 인간의 떵이 사람을 살릴 연구 논문들 조차 꽤 있습니다 -니클로사마이드가 항암 치매 항바이러스등 저 수백만 논문들 중에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기초 논문들은 꽤 있습니다 2. 너님들은 한 발만 떨어져 다시 생각해보세요 - 너님들이 흥분하는 그 사실들을 그 논문저자 들을 직원으로 둔 세상의 그 엄청난 수백개 돈에 이익에 환장한 제약사들이 모를까요? 너님들은 그 기업들의 규모를 모릅니다 당장 일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글로벌 10위에 드는 제약사가 다케다 입니다. 무려 백년이 넘은 기업이며 한 해 매출만 몇십조 몇백조 이지요. 이번에 뎅기열백신을 승인 받았듯 그들이 만들고 개발하는 약들은 수없이 많지요 다케다 존슨 화이자등 전세계에 연구소만 서너개 이상이며 관련 직원만 수만명이며 한해 연구비로만 몇천억이지요 현바같은 작은 기업들 벤처들을 위해 견학 프로그램들도 있고 오픈이노베이션이라 하여 수백 작은 기업들에게 시설을 무료로 이용 하게도 해주고 글로벌 수백개 작은 기업들과 선정하고 공동연구들을 진행하지요 이 수십개 백년이 넘는 그 기업들이 니클로사마이드를 모를까요? 그 여러 논문들을 모를까요? 여러분은 여기에서 벽을 만납니다 여기서 부터 의문을 가지세요 왜 저 엄청난 연구진 자본 시설 인프라등을 가진 수십 수백기업들은 니클로사마이드를 건들지 않고 손도 안댈까 왜 미국이라는 가장 앞선 수천개 지구촌 약을 만들고 허가낸 저 나라는 니클로사마이드를 그렇게 엄청난데 투자하고 연구하는 기업도 대학도 국가적 지원도 없을까 유럽연합은 왜 그럴까 당장 국내 그 많은 기업들은 왜 그럴까 정말 약물전달기술이 없어서라고 생각하면 너님은 바보입니다. 삼성이 중소기업 기술을 사들여버리듯 너님들의 그 착각이 맞는 거라면 그 망상이 맞는 거라면 이미 김씨에게서 몇천억 정도 던지고 너님들 지분을 사갔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