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영청 밝은달은 아니다마는
구름 사이로 추석 보름달이 떴구나.
보름달 보면서 빌어라.
니들은 초전도체가 사기라 믿어도
사기가 아니게 해달라고 빌어라
그래야 니들도 살고 가족들도 산다.
10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진단다.
9월 폭염 특보에 9월 폭염은 유례가 없는 신기록중이다.
유럽은 기후위기로 대홍수로 난리다.
지구수명이 절체절명으로 치닫고 있다.
안티짓해서 얼마나 벌고 뭣이 남을지는 모르겠으나
후세를 위해서라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를 물려줘야 하지 않겄나.
산책길에 만난 엄마와 예쁜 아이 둘 두손 모으고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있더라.
매일 벼락맞을 저주를 퍼붓는 것도
너희 안티들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짓이고
가족에 저주를 퍼붓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