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은 예견된거였다 밑에 도둑질하려는데 너같으면 대화하겠냐고 물어보는데 뭐 이런 멍청한 애가 있는지 모르겠다 말단 직원 하나 내보내는 문제가 아님 한 레이블의 수장을 내보내는 문제인데 법적으로 해결하겠다는건 양쪽 모든걸 다 건 진흙탕 싸움이 되는거다 살다보면 법적 대응이 실익은 없고 실만 있을때가 있지 이러는 상황에도 기분상 끝까지 법적 대응으로 끌고 가는 경우가 있다 개인의 경우는 파산이 기다리고 기업의 경우도 어느 정도 타격이 생길수 밖에 없다 하이브의 민희진과의 소송은 필연적이 아니라 여러 선택지중 하나일뿐이지 이 문제에서 해결의 키는 민희진이 아니라 하이브가 쥐고 있었다 그 선택을 잘못해서 이 사단까지 난거면 그 선택지를 잘못 고른놈의 책임이 큰거지 하이브의 법적 대응은 실만 있는 선택지를 끝까지 밀어붙이고 있는거지 모든 일에는 문제가 생길수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