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국민연금 납입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주장이 맞을지 몰라도 투표권도 없는 18세 이하나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 입장에서 보면 기금 고갈뒤 부과식으로 전환시 소득의 43%를 보험료로 내어야 한다니 그럴 바에는 차라리 폐지하고 각자 개인이 각자 노후 준비하는 훨씬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 단계에서 소득대체율 그대로 두고 보험료를 18%로 두 배 정도 올려 미래세대에게 보험료 폭탄 떠넘기기 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개혁이다. 그렇지 않으면 개혁이란 말 꺼내지 말고, 미래세대 입장에서 폐지에 동의하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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