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대표 아이돌 BTS 정국이 뉴진스를 응원한 데 앞서 1세대 아이돌 바다, 2세대 소녀시대 수영, 4세대 에스파가 뉴진스를 응원해 주목받았다. S.E.S출신 바다는 SNS에 민희진을 공개 지지한 데 이어 “어린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자기 자신 답게 행복하길” 이라고 적는 등 업계 대 선배로서 여러 차례 응원을 전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그냥 순수하게 뉴진스가 너무 좋다”고, (여자)아이들 전소연도 지난 7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뉴진스에겐 한 곡 아닌 백 곡도 보낼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악동뮤지션 수현 역시 지난 8월 27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뉴진스 무대를 마음껏 침 흘리고 봤다. 뉴진스도 우리 팬이라고 이야기해줬는데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현기증이 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가요계뿐 만이 아니다. MC 전현무, 개그맨 박명수도 각각 “언제나 겸손한 뉴진스 밝게 빛나길” “내 아이들 같다. 언제나 팬이고 사랑한다”라고 어른들 싸움에 힘들 뉴진스를 향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연예계 대선배인 1세대 아이돌부터 4세대 아이돌까지 전부 응원 다 뜬 그룹은 처음 봄” “공개적으로 소신 있게 응원해준 연예인들 너무 멋있다, 그리고 뉴진스도 힘내길” “1군급 스타들이 다 응원함, 진짜 이런 경우 처음 보는 듯” “이 정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는 걸 보면 진짜 다들 아는 거다” “업계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판사 출신 변호사 등 이렇게 한마음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