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도 열대야 때문인지
잠자리에 쉽게 들지 못하겠네요
7월, 8월 때 보다 더 후덥지근한
9월중순 아직 여름입니다. 미친 날씨죠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예전 같은 들뜬 명절분위기는
온데간데 전혀 찾아볼 수 없고
아파트에 불빛은 환하는데
동네마다 거의 왕래없이 사람들은
집에서 조용히 보내는 느낌이군요
국내 정치 경제 모두 답답한 현실에
무더위와 높은 물가상승, 의료대란,
경기침체까지 여러가지 상황들이 겹쳐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된 것 같음
서민들의 깊은 한숨 소리가 들려오는듯
국내주식시장
거래대금도 많이 줄어들고 있고
외인과 기관의 움직임, 큰 변동성에
질린 탓일까 금투세 논란 등
개인투자자들은 국장을
점점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요근래 삼전과 하이닉스도 맥을 못추고
특별히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단발성 일부 테마종목에서
단타만 집중하는 모습들
지금 어느종목도 확신할 수 없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매개체가
딱히 지금은 없는것 같이 보인다
큰강에서 동력을 잃은 떠도는 배 처럼
다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등
글로벌주식에 더 애정을 주는 듯
어제 기사에서 미국 생물보안법이
하원을 통과하면서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 관련종목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변화와 영향을 줄지
앞으로 지켜볼 일이다
미국과 직간접으로 깊은 연관성이 있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
국내소식과 미국소식, 기타 소식
모두 열어놓고 기다리는 입장인데
미국 소식 빨리 전해지길 기대한다
글을 적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이전 기사 중에 눈길을 끌었었던 것
올리고 들어갈까 합니다
NIAID와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이 성공하게 되면
108조 규모의 세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
현대바이오 씨앤팜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제프티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제
특허 23개국 전용실시권 취득
글로벌사업 위해
미국 자회사에 출자키로
미국 현지 자회사인 현대바이오USA를
통해 미 식품의약국, 미 국립보건원 등과
기관협력을 통해 여러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임상 등 글로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표준치료제로 부상할 것이다
현재 주요국에서 제프티 긴급사용승인
추진하고 있다
니클로사마이드가
5세대 항암제 대사항암제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콜드플레이 - Viva La Vida
지금 이노래 듣고 있으니
마음속에 뭔가 울림이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희망을 안겨주는 노래라고 하죠
난 한때 세상을 지배했었네
난 한때 주사위를 쥐고 있었어
예루살렘의 종소리가 울리고
로마 기병대의 합창소리가 들려와
저멀리에서 달려오며
누구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젠 점점 가까와지는 느낌
지금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모두 기다리고 있다
세계 인류를 위해
일어나라, 현대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