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MO 2024] 리브리반트+렉라자, 타그리소보 더 강력하게 내성 억제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승인 2024.09.14
[의약뉴스 in 바르셀로나] 리브리반트(성분영 아미반타맙, 얀센)와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유한양행)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내성을 더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뿐만 아니라 타그리소로 1차 치료를 진행해 후속 치료 옵션이 마땅치 않은 환자에서는 리블비반트와 항암화학병용요법이 긍정적인 데이터를 유지했다.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2024)에서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는 MARIPOSA와 2차 치료에서 리브리반트+항암화학(±렉라자) 병용요법을 평가하고 있는 MARIPOSA-2 연구 결과가 연이어 공개됐다.
다만 MARIPOSA-2 연구에서는 렉라자가 포함되지 않은 리브리반트+항암화학 병용요법군과 항암화학 단독요법군만 비교했다.
▲ 리브리반트(성분영 아미반타맙, 얀센)와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유한양행)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내성을 더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 리브리반트(성분영 아미반타맙, 얀센)와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유한양행)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아스트라제네카)보다 내성을 더 강력하게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먼저 MARIPOSA 연구에서는 질병이 진행된 환자에서 순환종양 DNA(ctDNA)를 통해 내성 패턴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