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아르메니아에는 무기를 팔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과 eu에서 러시아에 골치거리를 만들 국가로 조지아를 밀고 있었는데 조지아는 현실적인 이유로 러시아와 다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 선택된 카드가 총리가 몽상가적 기질이 있는 아르메니아 같습니다
무기지원도 자기들이 직접 하지 않고 왜 한일에 하고 있는가도 외교 상황을 보면 이해가 됩니다
아르메니아에는 러시아군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란과도 아주 친밀합니다
미국 무기가 들어가면 언제든지 무기 내부 정보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입니다
그래서 자기들 무기를 안주고 한국에 압력을 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터키,러시아,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최근 바이든 정부와 갈등이 심한 이스라엘까지 표면적인 외교갈등은 미국과 eu는 쏙 빠지고 한국과 일본이 총알받이가 되는 미국입장에서는 천혜의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죠
반도체 전쟁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건 한국이고 그 다음이 대만입니다
미국 반도체는 뒷구멍을 많이 만들어줘서 중국에 많이 팔아먹고 있는데 실제적인 규제는 한국과 대만에 올가미가 걸려있죠
이 반도체 전쟁의 진정한 목적은 중국의 발전을 지연시키는 동시에 한국과 대만의 성장동력을 약화시켜서 미국이 그것을 다시 되찾기 위한 성격입니다
아르메니아도 이런 국가적 계략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니 거기에 넘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당장 이스라엘과 관계가 안좋아진다면 방산산업에도 타격을 입습니다
무기를 팔면 현대로템도 좋고 주주들도 좋습니다
하지만 국가적으로 큰 손실을 안게되고 현대로템의 기술유출도 걱정해야 하니 그럴 가치는 없습니다
아르메니아 없어도 아쉬울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