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서 내용을 올바르게 해석하면 노보와 기술이전 논의 중이고 국내는 임상은 펩트론이 글로벌 임상은 노보가 맡아 진행하고 임상3상을 위해서 신규 공장을 짓게 됐다 이것이 이번 정정신고서의 정확한 해석일 것이다 근거는 404와 403은 전혀 다른 파이프라인이고 증권신고서에 구라를 칠 수 있냐는 문제가 남는다 또한 이전 정정신고서에서도 403 특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추가했다 이번 정정 신고서에 대한 핵심도 403이였다 회사는 왜 계속해서 403에 대한 내용을 정정해가며 추가하는 것일까? 403에 대한 글로벌 임상 계획을 상세하게 밝혔고 운영자금 사용 내용에는 403은 국내임상만 계획 했으니 노보가 글로벌 임상, 국내는 펩트론이 하기로 협의가 된 것으로 봐야 한다 만약 404가 기술이전 중이고 비밀유지 협약 때문에 403으로 정정신고를 하고 있다? 이건 금감원을 무시하고 속이는 행위이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그 정도로 비밀을 지켜야 하는 일인가? 주주들까지 기망하는 행위이다 대규모 유증을 하면서 403으로 상업화를 시도한다고 공장 짓는다는 건데 사실은 404 였고 403은 페이크 였다고 나중에 밝힌다고? 말이 안된다 몇가지 의문은 든다 403은 특허분쟁 중이 였고 지투지 특허가 취소가 됐지만 언제든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술이전을 할까?하는..그래서 특허무효가 결정되는 시기까지 계약을 늦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특허 문제가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그리고 노보가 사실로 들어나면 최대표는 사기친 것이다 지투지특허가 이번 기술이전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에 모두가 릴리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보가 1개월제형을 자체 개발하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릴리로 확증편향적으로 확신했을지도 모르겠다 펩트론의 기술이 가정 절실하게 필요한 쪽은 노보가 맞다 김이 좀 새는 거 같지만 노보랑 LO하는 것만도 매우 훌륭하다 그러나 이렇게 신뢰가 안가는 최대표가 과거에 치루로 뒤통수 친 거 처럼 이번에도 릴리와 노보도 아닌 제3의 제약사와 기술논의 중은 아니겠지? 제발 아니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릴리가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를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