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용산 이전 과정에서 무자격 업체들이 대거 동원됐고, 법을 무시한 채 공사를 강행한 사실이 어제 감사 결과에서 드러났죠. 그런데 그중에서도, 최근 제기된 대통령 관저의 드레스룸·사우나 증축 의혹 관련해선, 더 심각한 불법이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