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7일부터 중국산 전기차 100%·태양전지에 50% 관세 부과(종합) 입력2024.09.13. 오후 11:11 수정2024.09.13. 오후 11:12 기사원문 서혜림 기자 47 26 본문 요약봇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글자 크기 변경하기 SNS 보내기 USTR, 무역법301조 검토 완료…"중국의 불공정 무역 정책·관행 불변" 11월 美대선 앞두고 시행…트럼프는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60% 부과 공약 미국과 중국의 국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원본보기 미국과 중국의 국기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서혜림 기자 =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100%로 올리는 방안 등을 확정하고 조만간 시행에 들어간다. USTR은 1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무역법 301조에 따른 정례 검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오늘 확정된 관세 인상은 미국 노동자와 회사에 영향을 주고 있는 중국의 위해한 정책과 관행을 겨냥할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는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맞서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옹호하는 바이든 해리스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