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바이오메드, 엠폭스 유전자증폭 검사 특허 보유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 2022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엠폭스 유전자증폭(PCR)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았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엠폭스 유전자증폭(PCR) 검사 관련 공동 특허를 보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엠폭스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관리청이 자체 개발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관련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질병청은 희귀감염병 진단 용역과제를 통해 미코바이오메드에 원숭이두창 균주를 제공했고, 이후 미코바이오메드는 2019년 질병청과 원숭이두창 등 15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출원해, 지난해 1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질병청 용역과제에서 원숭이두창을 포함해 약 35가지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는 시약 및 진단기기를 개발했다.